저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 사역하는 강형민 선교사입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하고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는 25년전에 저희 가정이 개척해서 시작한 교회 입니다.
그동안 셀로 교회가 어느 정도 성장했지만 무언가 부족함이 계속해서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남 녀가 따로 모이는 셀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셀을 통해 많은 사역을 감당했지만
온전한 가정교회가 될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온전한 가정교회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이슬람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마을에 이슬람 성전이 지어졋고, 그 숫자는 키르기즈스탄 전체 학교 숫자 보다 많습니다.
거기에 비해 개신교는 너무나 작은 숫자이고 도시에 집중되어 지방에는 작은 수의 교회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가정교회는 키르기즈스탄 전국에 있는 1800이상의 마을에 복음을 전할수 있는 강력한 모댈이 될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마음에 즐거움이 샘솟고 있습니다.
강의로 수고해 주신 심영춘 목사님을 비롯하여 저희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섬겨주시며 호스트 해주신 타이완 목장의 서정근목자와 양근혜 목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정교회가 키르기즈스탄과 중앙아시아에 세워짏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형민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