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야자키목장 이효정목자입니다
먼저 새로운삶 20기를 잘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목자가된후 가장 변화된 제 삶은 목원들에게 모범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비교적 여유가있는 오전시간에 삶공부가 있으면
되도록 하려고 마음 먹었던것 같습니다
목적을 이끄는 삶 공부를 은혜로 수료한뒤 또 새로운삶을 개강한다는 소리에 무조건 해야겠다
라고생각하고는
혼자서 하기는 자신없어서
쌍둥이분가를했던 터키목장 종화목녀님께 권면드렸더니
한번 수료했지만 다시 듣고싶으셨다면서 흥쾌히 다시 함께 하자고 하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들 드립니다
공부하는동안도 많이 의지되었던것같습니다
자주만나고 자주 연락하며
더 가까워질수있는 시간이였고
종화목녀님을 비롯한 모든 20기 수강생들 마지막까지 좋은추억 만들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새삶을 반정도 진행했을때 일화입니다
하루는 한번말하면 척척 잘하는 둘째아이에비해
열번 스무번씩 말해야하는 첫아이와 있었던 일입니다
"수영아~양치하구와~"
했더니
"네!" 하고 양치하는 둘째인반면에
"시은아~ 양치하자~~"
"양치해야지~ 시은아?"
"김시은? 김시은!!!"
"양치하라고!!!"
하며 등을 한대치고는 화장실로 떠밀듯 들여보냈더니
딸아이가 획!돌아보며 하는말이
"엄마!!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말 못들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게 무슨 말같지도않은말이야
지금 그말이 왜 나와?"
라고 하고는 돌아서서는 저를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날이후 저는 딸과의 삶부터 새로워져야겠다고 다짐하고 모든 생활에서 교제의 내용을 접목 시켰던것 같습니다
늘 친교모임에 가까웠던 저희 목장시간에
목장과 친교의 시간을 구분하기위해 좀더 무거워졌을 분위기가 재미없어졌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되어 목원들의 눈치아닌 눈치가 보였지만 더욱 목장의 모습을 갖추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목장으로 나아가는 목자가 되기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려 합니다
13주간
"반장님~ 우리반장님~!"
하며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허윤숙목녀님과 동기생들 너무 감사하고 행복 했습니다
허윤숙목녀님~ 두번의 삶공부를 연달아 목녀님께 배워가며 조금이나마 목자로써 엄마로써 성장할수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신것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삶공부를 끝까지 잘 수료할수있도록 기도로 도와주신 심영춘목사님과 영란사모님 감사드리고
저의 영원한 영적부모님이신 박은수장로님 조미경목녀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목자와 늘 정신없고 산만한 목장 가운데서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주신 미모의 두 자매님 지영자매님 종미자매님 감사드리고
출장을 오가며 바쁘신와중에도 한국에있을때는 목장을 한번도 빼먹지 않으시고 참석하시고
오실때마다 설겆이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든든한 청일점 영준형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편들의 영혼구원과 새로운 VIP들을 섬기는 미야자키목장을 위해 다 같이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많이받으세요
2020.02.16 11:42
미야자키 이효정목자 20기 새로운삶 간증
조회 수 303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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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 새삶을 통해 은혜받고 결단하신 부분을 목장에서 실천하시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장으로 든든히 세워나가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연거퍼 두번의 삶공부를 같이 하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반장으로 너무나 잘 섬겨주셔서 13주동안 편안하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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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효정목자님 삶 공부 수료 축하 축하해요지금까지도 너무나 멋지고 대단했지만 앞으로는 더 멋지게 쓰임받으실것을 믿어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