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 목장에 어린이 목자 정유엽입니다.
은혜가운데 캠프를 다녀올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 자리에 서서 간증 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캠프에 가게된 계기는 첫 번째는
이번에 병민이 형을 이어 볼리비아 목장에 어린이 목자가 되었기 때문에 가고싶었고,
두 번째는 하나님을 만나는게 기대가 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그중에서 캠프에서 느낀점 두가지를 나누겠습니다.
첫째는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하나님의 사랑은 길고 우리의 사랑은 짧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우리의 사랑도 하나님 사랑처럼 길다고 생각했는데 짧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성교육프로그램에서 임산한 사람을 경험하는 시간이 있어서, 저도 그것이 궁굼하여 체험을 해보았는데, 엄마가 나를 낳기위해 볼링공 6키로나 되는 무게를 10개월 동안 몸에 넣고 다녔다니 놀랍고, 나를 태어나게 하려고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생각났고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또 아빠는 우리를 위해 매일 열심히 돈을 벌어다 주시고 좋은옷, 신발, 맛있는 햄버거, 떡복이 순대 등등을 먹고 입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다짐하고 결단한 것은
첫째는 아빠 엄마말씀 잘 듣고 부모님을 존중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둘째는 나에 미래에 가정이 생긴다면 어린이 가족 책에서 본 남편의 질서인 아내를 사랑하는 것과 가정을 괴롭게 하지 않을 미래의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밥이 너무 맛있었고 간식도 짱이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합니다.
캠프 기간동안 좋은 말씀과 우리를 위해 섬겨주신 고요찬목사님 박영희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실텐데 직접 많이 도와주신 삼촌/이모/누나들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6조를 섬겨주신 천안 큰뜻 주님에교회 이상복조장님 그리고 교사님 유영주선생님 강명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캠프에 참여했던 재성아~~ 너랑 함께 캠프에가서 재미있었어. 목장에서 재미있게 지내자~~ 그리고 언제가 함께할 서울에 있는 서아도 모두 고맙고 사랑해.
볼리비아 목장 삼촌/이모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