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 간증문
무사히 새로운 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목장 김윤중목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제자교회에서 삶 공부를 왜 하십니까?
남이 하니 안하면 뒤쳐질 것 같아서?
하나님 말씀을 사모해서?
아니면 자신의 영성을 키우기 위해?
목자님과 목녀님의 강요에 의해?
아니면 목사님 말씀같이 놀면 머 하나 삶 공부나 하지하는 마음으로?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결론은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이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라 수강하는 것입니다.
이번이 제자교회에서 여섯 번째 삶 공부인데 한 번도 개근에 부담감이 없었는데 이 번은 달랐습니다.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기도 제목이 “13주 승리하는 것입니다. 새로 들어간 직장은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은 어떤 경우에서 회사일을 할 수 없고 그리고 주일은 절대 나가지 않는다는 확답을 받고 시작 하자마자 삶공부 때문에 목요일도 일찍 가야 한다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수업 전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에 계속 13주 승리할 수 있도록 상황과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한 번도 지각없이 끝까지 수업을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새로운 삶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내가 앞으로 목장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사역자하면 목사님이나 선교사님 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역자는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가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라 합니다. 우리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둘째는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두가지 소원이 있으신데, 첫째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고 둘째는 온전한 교회를 이루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가 사역자로 삶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이고 그 일을 위해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VIP를 섬겨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자로써 삶에 자부심을 느끼고 목자로써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나의 모든 삶을 받칠까 합니다.
저는 매수업 마다 목자로써 가야할 길을 안내하는 것 같고 나의 목표점이 어디인지 네비에 목적지를 입력한 기분이 제가 생명의 삶공부 후 바로 새로운 삶공부를 했으면 지금의 마음이 들었을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삶공부 무지 힘듭니다. 암송해야 합니다. 숙제도 많습니다. 시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힘든 것은 나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방편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숙제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말씀 암송하기 위해 말씀 한번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대비하여 전체를 다시 요약할 수 있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힘든 만큼 기쁨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13주간 저희 강의를 위해 수고하신 박은미목녀님!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나의 목표점이 어디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몇 년이 흘러 나태할 때가 찾아오면 목녀님에게 다시 수강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기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느 한분 한가한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도 함께 새로운 삶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여러분들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다른 삶 공부에서 다시 만나길 고대합니다. 그때는 반장 역할 더 잘 하겠습니다.
이런 귀한 삶공부를 만드시고 신앙의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심영춘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매일 새벽을 깨워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제가 새로운 삶을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우즈베키스탄 목장 가족여러분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삶공부 지체 말고 들으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온전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02월 05일 우즈베키스탄목장 김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