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칠수있도록 환경과 여건 허락해주시고 은혜의 자리에 설 수있도록 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마게티목장 목원 전용선자매입니다.
제가 삶공부를 신청하게된 이유는 목자 목녀님께서 신청하길 원하셨고 저 또한 영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지쳐있던터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새로운삶은 무기력하던 제 삶에 전환점이되었던 삶공부였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나 아무계획없던 삶에 도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되었고 남편과의 불편했던 관계 또한 회복 할수있었습니다. 새로운삶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었고 우선 순위를 항상 어디에 두어야하는지 일깨워주셨으며 작은것에 목매는 삶을 지적해주시기라도 하는지 내려놓아야할것을 내려놓을수있도록 가지관을 바꿀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삶공부 도중 저는 남편과 다툼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게되었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팠기에 삶공부 포기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하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장은영목녀님께 먼저 상황얘기를 드리고 허윤숙목녀님께도 말씀드렸는데 허윤숙목녀님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한주간회복하고 보강과 시험보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고 또 같은 20기 동기생 모든분이 저를 기다려주신다기에 미안함과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등생은 못되더라도 끝까지해보자는 마음을 주셨기에
마무리를 잘 할수있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고 3때만나 연애7년 부부인연13년째 이어오고있습니다. 누구보다 가까운사ㅣ고 내가말안해도 알아서해주겠지라며 저 혼자 저희관계를 단정지었던것같습니다.
남편은 부부로써 지켜야할 도리 신뢰 대화 상의하길바랬는데 저는 남편과 함께하는것보다 혼자서 일들을 해결하는것이 습관이되어 남편이 무엇을 시키면 짜증부터부리고 순종하지못했습니다.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 누적되었던 화가 터져 서로에게 큰 상처가되는 싸움을하면서 일주일동안 묵언수행을하며 지내왔습니다.
싸우고난후 화가 너무나서 집에도 들어가기 싫었고 남편을 원망하며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싶나 한탄도했습니다. 그런데 삶공부 11주차 말씀중에 에베소서 6;12절 말씀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것이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것입니다. 이 말씀이 눈에 띄게되었는데 내가 그 동안 남편을 적아닌 적으로 봤기에 사단이주는 못된 마음이 우리부부 관게를 틀어지게하였구나 생각하게 만드셨고 관계 회복을위해 주변사람과 목자 목녀님을 통해 기도로 회복할수있었습니다.
지금은 작은것 하나에 상의하고 관계회복을위해 노력중입니다. 야간근무중에도 걱정되서 찾아와주신 장은영목녀님 우리가정 걱정되어 끊임없는 기도와 회복되길 바라셨던 최상호목자님 그리고 우리두마게티 목장식구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도들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삶공부통해 한단게 또 인격적으로 성장할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기 동기생분들과 허윤숙목녀님 끝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자교회 성도여려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