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57 추천 수 2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저는 볼리비아목장 목원 이형섭입니다.

지난주 예수영접을 할수 있도록 인도 해주신 정성구 목자님 김은주 목녀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간증을 통해 이 자리에 설 수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와이프인 이성아 자매님을 통해 볼리비아 목장을 처음 방문 하였습니다.

아직 저는 결혼 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혼 이지만 잦은 다툼도 많고 의견 충돌도 많은 부부 입니다.

12월 초 주말마다 집에 없어 전화를 했었는데 어디냐고 물으니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아 교회다니기 시작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둘이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 와이프가 금요일 목장예배를 드리는데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저에게 먼저 권했습니다.

아 구역예배인가보다 하고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어릴때 할머니 따라 교회를 종종 가곤 했지만 교회 갈 시간에 디즈니랜드

만화 하는시간이라 가기싫어서 장롱에 숨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가정교회라는건 처음 들어봐서 반신반의 하면서 목장에 같이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처음 볼리비아 목장 정성구 목자님 김은주 목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분다 저희 부부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목자님 처음 보며 웃으면서 인사 했지만 약간 겁먹었습니다.

체육관 가면 운동 가르쳐주실거 같은 그런 포스 였습니다.

 

저도 어디 가서 액면가 높기로 빠질 인물이 아닌데 목자님의 첫인상은 입열기 전까지는

제 주변에 있는 남자중 위압감 NO.1 이였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느껴지는 편안함은 시몬스 급이였고, 유

머스럽고 재치있고 로맨틱 스럽기 까지 그순간 드는 생각은 그래도 하나님은 공평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목자님 농담입니다 ^^)

 

우리 볼리비아 김은주 목녀님은 참 이쁘고 자상하고 착한 분입니다.

항상 목원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준비 해주십니다. 요리실력은 진짜 최고 중 최고 입니다.

제가 너무 잘먹었는지... 항상 집에갈때 음식을 챙겨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목녀님!!! 앞으로도 더 잘먹겠습니다두 아들의 엄마 우리 김은주 목녀님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던 기회가 남들보다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초등학교때 할머니, 두번째는 고등,대학생때 저희 엄마, 세번째는 동네 친구,

네번째는 처갓집.이제야 예수님 곁으로 돌아와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지난주 예수영접모임을 시작하면서 목사님께서

저에게 형섭 너는 죽으면 천국을 갈 것 같니 아니면 지옥을 갈 것 같니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눈치를 보다가 지옥에 갈 것 같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품이 아닌 밖에서 너무 돌아다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영접모임을 마치고 목사님께서 다시 질문 하였을때에는

저의 마음에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오셨고 천국의 문으로 인도 해주시는것을 느끼고 확신 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저에게 늦게나마 예수님 품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족같은 우리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감사드리고

항상 저희를 위해 좋은 말씀과 웃음을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하나님 품으로 인도해 준 제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볼리비아 목자 목녀님 목원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모든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김은주 2020.01.17 12:44
    형섭형제님 세례받고 주님의 자녀되심을 축하드립니다제자교회와 목장을 통해 두분의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정성구 2020.01.18 15:33
    참~멋지신 형섭형제님! 최고의 간증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 형제님의 간증을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생각해요...볼리비아목장 안에서 행복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요! 성아자매님과 하늘의 축복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기를 기도해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박선영 2020.01.21 18:15
    형제님! 행복한 목장 만난게 복 입니다.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
    심영춘목사 2020.01.21 23:08
    이형섭형제님! 제자교회에 오신 것 축하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떤 것인지를 간증 가운데 느꼈습니다. 성아자매와 함께 행복을 새롭게 주님 안에서 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 예수영접간증문(볼리비아 이형섭형제님) 4 정성구 2020.01.17 257 2
1967 예수영접간증문(볼리비아 이성아자매님) 4 정성구 2020.01.17 345 2
1966 베델교회 김치종목삽니다. 4 김치종 2020.01.17 416 1
1965 말씀의 삶 간증(살라띠까 오영근형제) 2 오영근 2020.01.17 302 1
1964 확신의삶간증_왕쑤옌 1 양근혜 2020.01.16 287 1
1963 목자 목녀의 삶 간증문 (장원제 목자) 장원제 2020.01.15 305 1
1962 예수영접간증문 (알마티목장 조미령자매) 5 조미경 2020.01.13 395 0
1961 제 10기 말씀의 삶 수료 간증 - 박주영(스리랑카) 1 박주영B 2020.01.12 257 0
1960 새로운 삶 간증 (크즐오르다- 최지영 자매) 2 file 최지영 2020.01.11 243 1
1959 교육연수 보고서(수원팔복교회) 3 file 김성태 2020.01.08 364 0
1958 교육연수보고서(호주안디옥교회) 2 file 정가연 2020.01.07 479 1
1957 교사 보고서(구미고아중앙교회) 2 file 양옥경 2020.01.06 517 1
1956 확신의삶 수료 간증문 (알마티목장 양지희자매) 1 조미경 2019.12.30 371 0
1955 예수영접 간증(우즈베키스탄목장 정영진) 2 김윤중 2019.12.29 641 0
1954 카자흐스탄 목장-새로운 삶 간증문-박혜정 8 박혜정 2019.12.29 279 0
1953 기도의 삶 간증문 - 허아영 6 허아영 2019.12.23 441 1
1952 확신의삶 간증 (알마티목장 안연주자매) 1 조미경 2019.12.23 297 0
1951 예수 영접 간증 3 최상호 2019.12.21 283 0
1950 고요찬 목사님의 교사세미나를 감사드립니다. 2 주진규(고아중앙교회) 2019.12.21 881 0
1949 교사 세미나를 통하여 2 고아중앙교회 교사 전재경 2019.12.20 1238 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