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의 안연주자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확신의삶 공부를 잘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설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확신의삶 공부는 그동안 조미경 목녀님께서 권유하셨었는데 간증의 대한 부담감으로 순종하지 못하고 미루어 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권유하셨을때는 지금은 꼭 해야할 것 같다는 마음에 감동이있어 목녀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확신의 삶 공부를 하기전에는 하나님에 믿음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큰 믿음없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신의삶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점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졌습니다. 저의 믿음이 점점 확실해져간것의 이유중 하나는 기도응답입니다.
첫 번째 응답은 수혁이의 간암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너무 두렵고 마음아팠는데 목장에서 함께 기도할 때 간암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것입니다.
두 번째는 수혁이가 학교에서 친구와의 문제로 강전전학처분을 받을수 있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너무 무력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기도만 하였습니다.
목녀님께서 하나님이 하실일을 믿고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말씀을 계속 되새기며 미친 듯이 기도만 했습니다.
처음 학교 학폭위원회에서는 강제전학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순간 많이 실망하고 당황스러웠지만 계속해서 기도하게 되었고 재심을 통해 “전학취소”라는 기도응답을 받게되었습니다. 첫 번째 바로 전학취소의 응답을 받았다면 이렇게 까지 제 믿음이 성장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이제는 기도하고 원하는 응답이 바로 되지않을지라도 그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항상 좋은 것으로 준비해 놓으신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삶을 살고자 합니다.
확신의삶공부를 인도해주시고 항상 기도해주시는 목녀님 감사합니다. 목녀님 간증가고 안계신다고 두 번은 목자님이 인도해주셨는데 알마티목장의 기둥이신 목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목장과교회,수빈이삶공부 그리고 자녀들이 일이 있을대마다 차량운행으로 섬겨주신 박은수목자님과 조미경 목녀님의 귀한 섬김 잊지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사랑과 섬김으로 함께해준 우리 사랑하는 알마티목장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와 수혁이를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과 이정란사모님게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자랑스런 아들,딸 수혁아 수빈아 고맙고 사랑한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