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아중앙교회 교육위원회 담당 주진규장로입니다.
지난 12월 14일에 천안아산제자교회 교육부 디렉터이신 고요찬 목사님을 초빙하여 교사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맡으신 많은 사역으로 인해 너무나 바쁘신 가운데서 저희가 요청드린 일정에 맞추어 주신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었는데,
세미나 당일에 참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게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시간에는
현재 우리의 신앙적인 당면과제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며, 30년 후에도 지금의 교회가 그대로 남아 있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과 더불어 교사로 섬기야 할 사명감과 신앙적인 인내를 강조하시며 제자교회의 유치부,유년부 사역과
어린이 목장의 상황을 소개해 주시고 도전을 가지도록 강의를 해 주셨는데 우리 교회의 교사들이 참으로 유익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함께하신 사모님께서 소개해 주신 제자교회 유치부사역을 통하여 배우고 적용할 부분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또 유치부 교사들께서 직접 제작한 2020년의
교사모집 동영상은 참 신선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또 제자교회 어린이목장의 목자인 지영 양의 간증은 참으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고아중앙교회 교사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 구미남교회,구미은혜로운교회 교사분 들 ) 이 번 세미나를 통한 은혜와 유익은 참 크다고 생각합니다.
변변치 못한 대접에도 예정된 강의시간을 훌쩍 넘기시면서까지 열정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간증해 주신 목녀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