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부흥회를 마치고
목포 주님의교회에서는 이번에 천안아산 제자교회의 조미경목녀님을 초청하여
‘복을 부르는 순종의 삶’이란 주제로 4회에 걸쳐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주일오후에는 목자목녀 세미나를 통해서 가정교회 목회에 있어서 많은 통찰력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부흥회를 마치고 목자목녀님들에게 소감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아래처럼 보내왔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특별히 목자목녀님들이 가정교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정된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도전을 받고 헌신을 새롭게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의 심영춘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박은수장로님과 조미경목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교회 모든 성도님 축복합니다.
P 목자
조미경목녀님처럼 하나님께 단순히 순종하며, 헌신과 섬김으로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 받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겠다고 결단을 하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목장식구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돌아보고 섬기며 한마음으로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하는 목장으로 세워지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L 목녀
삶의 매순간 하나님께 순종한 자녀를 통해 상상할 수 없이 큰 사명을 감당케 하신 현장을 목도케 하심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 또한 주님 음성에 매순간 귀 기울이고 순종함으로 주님의 사명에 크게 쓰임 받길 소망합니다. 매년마다 1개의 목장을 분가하여 수많은 열매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길 결단합니다. 시험 당할 때 혹은 고난이나 위기 상황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항상 있어야 할 자리에서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여 하나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믿음으로 순종하겠습니다.
삶의 중심과 가치관이 주님의 사명과 주님의 뜻에 맞추어 최선을 다해 목자로서 목장과 VIP를 잘 섬겨서 주님께 기쁨이 되는 목장, 한 영향력을 끼치는 목장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사역의 기본이자 최선의 방법은 기도밖에 없음을 깨달아 늘 기도의 자리에 있겠습니다. 새벽기도를 결단합니다. 불가능하게 보였던 일들에 대한 소망을 품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사업의 터전에서도 관계에서나 성과를 내는 부분에서 내가 생각하고 미리 안될 꺼라 포기했던 부분들을 이제는 주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확실한 믿음과 함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믿음만 있다면 기적은 현실이 됩니다.
저랑 동갑내기 조미경목녀님을 보면 각자가 20년 넘는 삶을 다른 가치와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 왔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의 삶은 조미경목녀님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그로 인한 풍성한 열매와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 받은 삶을 살고 있으며, 그와 반해 가정과 제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달려 왔던 제 삶의 20년은 너무나 보잘 것 없고 후회되는 삶이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새롭게 결단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제 삶은 주님 사명 감당하고 주님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 되길 소망하며 결단합니다.
주님께 귀하고 크게 쓰임 받아 선한 영향력 끼치는 그런 삶 살겠습니다.
K 목녀
이번 부흥회를 통해 결단한 내용은
첫째 날 말씀대로 순종과 헌신에 대한 결단이었고요, 둘째 날 시험 당할 때 끝까지 요동하지 않고 의리 지키기,
셋째 날 기도와 섬김과 헌신으로 다시 한 번 결단했고요, 넷째 날 믿음의 명문가문으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하며 노력하겠다는 결단을 하였으며, 목원 섬길 때에 시간을 같이 할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해야겠다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도전이 되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J 목자
단기봉사선교 사역을 10년 이상 신실하게 섬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 충성스럽게 감당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신앙생활 중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험을 잘 견디고 이겨내야 하며 믿음 안에서 의리를 지키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분가를 통해 영적인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분가에 대한 소망과 함께 목원들을 위해 더 기도하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목녀님의 가족을 보면서 저희 가족이 믿음의 명문가로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하며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믿음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L 목자
가난과 불화가 일상인 가정에서 어머니의 신앙으로 한 가정과 교회가 새롭게 되는 하나님의 역사에 감격하고 우리 부부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통로가 되자. 신앙생활은 항상 사람들 관계와 물질의 시험이 상존하는데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과 십자가상의 주님보다 더 힘들지 않음을 기억하고 목장에서의 힘든 식구들 품고 물질 앞에서 순전하자.
다섯 가정의 간증에서 목자의 마음과 섬김의 끝없는 헌신 그리고 눈물은 아름다운 열매로 귀결됨을 들으면서 회개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목녀님과 목자님 그리고 세 자녀의 간증은 기적이 상식처럼 이뤄지는 삶을 증거하듯이 주님과 친밀한 가족을 통해 현존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목녀님 가정이 한없이 존경스럽고 나도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그렇게 살아 보리라 다짐한다. 목장 모임은 늦더라도 꼭 오고 바쁘면 조용히 가라는 철칙과 목장은 교회라는 사명감을 갖고 섬기라는 내용을 다시금 되새긴다.
K 목녀
단봉선의 영상을 보면서 선교의 중요성과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십일조와 사람과의 관계에서 철저히 지키고 인내하며 자리를 지키므로 회복할 수 있음을 다짐한다.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의 기도로 이뤄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들으며 결단해 본다.
목녀님의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저미게 한다. 아픈 남편을 위해 삼겹살을 한 주에 사흘씩 차려주고 출근했다니,
사랑의 첨단을 알게 한다. 목회 7가지 원칙을 목장에 꼭 적용하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