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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즐오르다목장에 홍미현목녀입니다.

574차 휴스턴서울교회 평신도세미나를 하나님은혜가운데 다녀오게 하시고 간증의 자리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자와 목녀가 된후 평신도세미나를 의무적으로 다녀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희 제자교회에서 많은 평신도와 목회자세미나 일정들이 많았었고 친교사역을 맡고있어서 내심 바쁘고 분주한 마음으로는 다른곳의 세미나를 신청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작년에 먼저 휴스턴평세를 다녀오신 조미경목녀님이 이왕에 세미나를 갈꺼면 가정교회의 원조를 보고오라는 권면과 올해 휴스턴평세등록기간에 김은주목녀가 같이 가자고 계속해서 얼굴을 볼때마다 이야기하는것도 모자라서 정성구목자까지 합세해서 같이 가자고 하면서 캐나다여행을 빌미로 박상기목자님과 같이 가면 좋을 것같다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음한편에서는 이것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기에 목자님에게 휴스턴평세에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흥쾌히 알겠다는 대답을 들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의마음속에서는 과연 휴스턴서울교회가 심영춘담임목사님께서 13년전에 충격이였고 성도들이 행복해하는 교회가 부러워서 가정교회로 전환을 시켜준 교회라는 이야기를 늘 들어서 이번기회에 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평세등록을 하고 난뒤에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휴스턴서울교회의 목자목녀님과 카톡으로 인사를 하면서 서로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면서 기도로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의 만남이 시간이 다가올수록 기대가 되고 설레는 시간이였습니다.

드디어 1010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든일을 뒤로하고 휴스턴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그리고 아주멀리멀리 미국으로 그리고 휴스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로 준비한 평세라서 그런지 처음만나뵌 목자목녀님이 너무 친숙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짐을 풀고 가까운 동네에 있는 커피숍으로 가서 더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급속도로 친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본인들의 입으로 만약에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만약에 목자와 목녀를 하지 않았다면 잘나가는 대학교수 세상적인 삶을 100% 살아가고 있었을거라면서 솔직함과겸손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시작한 휴스턴서울교회평세는 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가정교회인지를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는 시간이였고 중간중간 목자목녀님들의 간증들은 나라는 다르지만 영원구원하여 제자만드는일에 온힘을 다하시고 힘들때에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지켜내고 인내할 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간증들을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3일 동안의 세미나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귀로 듣게하시고 깨달을수 있는 시간이였고 목장탐방가운데 제가 놓치고 있는것들을 볼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세미나가 끝나고 밤마다 목원들의 얼굴들이 생각이났습니다.그리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들이 내가 느끼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심영춘담임목사님께서 왜 휴스턴평세를 꼭 한번은 가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지 와서 보니 그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미국 일정 45일을 뒤로하고 벤쿠버로 향하는 마음은 한결가벼웠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20년만에 신혼여행말고 비행기를 타고 다른나라로 여행을 온거는 처음이고 두아이들을 두고 부부만의 여행도 처음이였습니다. 저희목자님은 교회나오기전에는 항상 세상모임에서 가는 여행을 가면 주일날을 껴서 가야했기에 저희 아이들과 저는 갈수 없었습니다.그래서 20년동안 단한번도 해외여행을 남편과 갈수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하나님께서는 이유야 어떻튼 올해 이렇게 좋은 곳으로 여행을 올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45일동안에 캐나다벤쿠버의 여행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림같은 맑은 하늘과 자연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좋은 날씨도 허락하셔서 어려움없이 일정들을 소화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피곤하지만 목사님과 함께한 목자목녀님들과 나눔의 시간을 통해서 하루하루 의미있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목사님도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미국과 벤쿠버일정들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 최병희목자님과 이상미목녀님 특히 최병희목자님의 센스 있는 유머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이상미목녀님 여행가서도 너무 조용하고 차분하게 많은 일처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정성구목자님 걸어다니는 화보로 저희의 눈을 즐겁게해주셔서 너무감사했고 성구목자님의 사진을 10일동안 군소리 않고 찍어주는 은주목녀님 대단해 보였습니다.그리고 이번에 함께한 박상기목자님

초지일관 썰렁한개그로 10일동안 함께한 목자목녀님들에게 친근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었는데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늘 함께하고 부족한 목자목녀에게 잘다녀오라고 기도와격려 해준 목장식구들 사랑합니다.

제자교회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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