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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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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42 추천 수 0 댓글 4

안녕하세요 저는 아제르바이젠 목장의 하진봉목원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무사히 마치고 간증의 자리를 허락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박3일 평세 기간동안 받은 은혜가 엄청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몇가지만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기도의 응답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평세에 참여하기를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공장이나 사무실에 점심과 저녁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직업의 특성상 제가 빠지면 안되는 일이라서 만약에 빠질려면 대타를 두고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타가 있더라도 저의 배달코스를 다알고 있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평세에 정확한 계획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목장에서 기도제목을 내놓고 함께 기도를시작했습니다 우선 사장님께 허락을 받고 정확한 평세일정에 저대신 일해 주실분도 생기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두번째는 짧지만 의미있고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결혼후 저랑 집사람 단둘이 여행을 가본적이 ... 없네요

이번 평세를 통해 두아이를 목자목녀님이 봐주셔서 마음 편히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이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문론 함께 있다고 마냥 좋은일만 있는건 아니지만 싸울때도 좋을때도 있고 머 부부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랑 집사람이 같이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조금이나마 생각을 맟추고 기도로 나아갈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 평세기간동안 여태껏 하지못했던 대화도 많이 하고 세미나를 정리하면서 서로의 생각에 대해서도 니눌수 있어서 의미있고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섬김 헌신 결단 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를 섬겨준 목자님(61)목녀님(58)이신 목장이 저희를 2박3일동안 홈스테이로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기간동안 풍성한 간식의 섬김 그리고 강남스타일의 식사들이 세미나의 참여자들의 체중을 올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2박3일 동안 열정적인 말씀으로 우리를 섬겨주신 김명국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참여자 대부분이 가정교회를 시작하기전에 배우러 오신 분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풀어 주셔서 더욱 이해하기가 쉬었습니다. 세미나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주는 생각은 내가 울산에서 천안까지 ... 지금 이시간까지 너와함께 했다

가정과 삶을 포기할까 까지 생각했던 저에게 힘을 주시고 이기고 승리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로 헌신하고 싶은 마음을 주시고 교회로 돌아가서 헌신대에 나가야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사탄은 저의 결단이 마음에 안드는지 이번 한주가 저에게는 엄청 힘든 한주였습니다  죽고사는 문제가 아닌일로 마음상하게 하는일 등  수요예배후 예배당 뒤에서의 싸움  싸움후 밤에 심한 오한과 몸살감기로 엄청고생했습니다.전 그럴수록 기도의 자리를 사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새벽을 깨워 하나님 도와주세요. 전 연약합니다.도와주세요  저희 집사람을 더욱 섬길수있는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가 한번씩 저희 집사람의 말을 이해 못할때가 있습니다. 전 진짜로 이해 못해서 그랬는데 저희 집사람은 그게 싫은가 봅니다 그때 주님께서 주는 마음은 11살 차이나면 그럴수  있다고 너가 더 섬기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목장과 가정을 더욱 섬기는 제가 되겠습니다

 

저를 평세에 갔다올수 있게 해주신 사장님 고광표형제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개구쟁이 두아들을 2박3일동안 봐주신 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드립니다

평세를 보내기 위해 함께 울고 웃고 기도해주신 목장식구들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어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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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2019.10.30 06:07
    하진봉 형제님, 간증문을 읽으니 형제님 마음이 얼마나 기뻤을지 마음으로 느껴지네요! 또한 기도하면, 평세까지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해주셔서 마음이 뭉쿨했습니다.!! 평세의 은혜를 시작으로 더큰 하나님을 경험하고 또 더큰 하나님의 일을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
    심영춘목사 2019.10.31 23:01
    진봉형제님! 평세 가운데 받은 은혜가 느껴집니다.^^; 목자로 살아가게 될 것이 기대가 됩니다.^^;
  • ?
    김윤중 2019.11.02 12:01
    형제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들어 너무 감사합니다. 꼭 조만간 목자로 서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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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규성 2019.11.04 21:15
    진봉형제님하나님께서 기대하고 계실겁니다.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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