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요한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우리 대전남문교회에 카자흐스탄 박선영목녀님의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은혜로운 간증이 있어서 글을 올려 은혜와 감격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자교회 카자흐스탄목장의 장한수목자님,박선영목녀님의 명성을 익히들어 알고 있었지만 오눌의 간증은 기대와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넘어 소리없이 다가오는 엄청난 위력의 쓰나미 처럼 성령님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나긋나긋하고 조용하면서도 나약해보이는 목녀로써 목원들에게 대한 기도와 섬김과 희생과 더불어 믿음 안에서 갖는 단호하고 신실한 권위는 정말 주님을 100프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알기에 저는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목자,목녀의 사역을 해야 하기에 그 환경, 그 여건에서 우리도 그렇게 하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과연 우리가 그렇게 할수있을까? 였습니다.
목원 한분, 한분에게 배어 있는 목녀님의 눈물어린 간절한 기도와 희생적인 섬김이 , 주님이 원하시는 영혼구원 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여주시는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간증을 마치고 박선영목녀님과 대화하는 시간에 가정교회 목회 현장에서 먼저 가시는 선배 목자,목녀님의 세밀하고 생생한 간증과 조언은 뛰 따라가는 저희에게는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한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이라는 사람이 줄수없는 선물을 드리는 일이 결코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않되는 일인데 저는 그일을 좀 쉽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정교회에 대해 알면 알수록(아직도 너무 멀었지만) 가정교회가 어려워 집니다. 그래도 이 길을 더 열심히 더욱 기쁘게 가야할거 같습니다.
능력과 마음과 믿음이 미천한 저에게 결단을 해야할 시각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할 마음과 할수있는 눙력을 주님께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 박선영목녀님 감사 드리고 존경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