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라띠가목장김영숙목녀입니다. 작년 9월쯤 이혜진목녀의 조동인 이우정자매를 소개받고 섬기게 되었는데 1년여만에 예수영접과 세례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목장에 처음 나왔을때 다들 40대중반인데 잘 지낼수 있을까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목장식구들이 이모 삼촌처럼 따스하게 섬겨 주었습니다. 목장 나온지 1년 정도 되었을때 우리 목장 식구들이 이렇게 가족아닌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이 어떤지 물었더니 세상에는 이런 모임이 없는것 같다며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부담도 있었겠죠..우리가 주님안에서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같이 가족이 되려면 예수영접을 해야한다고 권면했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예수영접 후 간증을 해야한다고하니 앞에 나가 간증하면 가슴이답답하고 쓰러질수 있을것 같다는 말에 세례식만 하게 되었습니다. 세례식소감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앞에 서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오래 서있음 가슴이 답답해 지거나 숨이 가빠질때도 있는데,
당일날에도 그러긴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축하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세례식 하려 할때마다 애기가 아프고 저도 아프고..해서
꼭 해야하나 하고 생각 했는데,
그래도 하고나니 좋았고,
줄어들었던 믿음이
조금이나마 회복한거 같아서 좋은시간 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우정자매가 예수님안에서 건강하고행복한삶을 살고 제자교회와 목장안에서 건강한 신앙생활 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감동대로 기도로 섬기겠습니다.
이우정 자매
2019.10.26 09:59
세례식 간증(살라띠가목장 이우정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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