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소감문
안녕하세요.. 살라띠가목장 손승구목자입니다.
목자안수식을 할 수 있게 목자로 세워주시고 이 자리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드립니다.
2006년 대행목자를 임명 받고 목자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목자사역으로 이제 안수목자로 안수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안수 목자식을 준비하면서 지난 저의 목자 사역을 다시 생각해보니, 많은 분들을 주님 안에서 만났고, 목원으로, VIP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어렵고 힘들 일들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음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목자로써 부족한 저를 다듬어 가시고, 단단하게 만들어 가신듯 합니다. 그리고 대행목자이니 안수목자이니 이런거에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고, 지금의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 않나 했지만, 안수목자 역시 목자를 하면서 하나님께 다시 한번 목자로써 결단하고 다짐하는 시간이고 과정이기에 이 시간을 통해 다짐합니다.
저의 삶이 목자로써 목원들에게 본이 되고, 힘들어한 목원을 돌아보고, 주위에 믿지 않은 영혼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고, 바라는 삶이 아닌 주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잘 알고 있기에 더 주님께 순종하고 이런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목장을 함께 하면서 지낸 모든 분들, 살라띠가목장 식구들. 부족한 목자이었기에 죄송했고, 이런 저에게 순종해주고 따라 주셨기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했기에 이 영광을 주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을 주님께 인도해주시고, 목자목녀를 할 수 있게 섬겨주시고 세워주신 박은수장로님과 조미경목녀님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희를 위해 늘 끝임없이 기도와 응원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 자녀로 방과 아끼는 물건까지 내어 주면 뒷전에 밀렸던 아들,딸 늘 고맙고 사랑한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목녀 소감문
안녕하세요. 살라띠가 목장 김영숙목녀입니다.
먼저 목자목녀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안수 목자식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목자목녀로 섬기면서 보낸 시간이 하나님 안에서 귀하고 소중한 시간 이였고 모든 것 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대행목자 임명식 후 13년 만에 이 자리에 서게 되니 기분이 묘합니다. 목자 안수식을 통해 하나님 앞에 목녀로 다시 한번 사명감을 회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 되기를 결단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자님이 목장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내조하며 목장이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삼는 일을 능히 감당 하도록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 하실일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길 줄 아는 겸손함으로 더 성숙한 목녀가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목자님이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이 일이 하루 이틀 하고 끝나는 것이라면 빡세게 하는 게 맞는데 우리가 하는 목자목녀는 하루 이틀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지치지 않도록 영적 육적으로 발란스를 잘 조절하면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가늘고 길게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영적육적 균형을 잃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격려해주시고 인정해 주신 목사님사모님, 저희 가정을 인도해 주신 장로님, 조미경목녀님 늘 기도와 응원으로 격려해 주시고 늘 본이 되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사랑하는 손승구목자님 당신이 함께 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 텐데 함께 한 시간들을 통해 진짜 보석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당신을 만난 것이 축복이며 감사임을 고백하며 존경합니다.부족했지만 함께했던 목원들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지금은 다 목자목녀가 되어 있음에 그것 또한 감사드립니다.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목장 식구들 교회 식구들이 있어 제 삶이 주님안에서 살아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목자목녀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합니다.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