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좋은 몬테레이 목장과 제자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오늘 간증의 자리까지 설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몬테레이 목장 지세훈 형제입니다.

 

1) 저는 최근에 군대를 전역하였습니다. 그런데 은미랑 교재하기 위해서, 은미 아버지와, 어머니가 꼭 교회를 다녀야 허락을 해준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교회와 목장에 나오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2)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정도가 아닌 무신론자라며 이야기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 주변의 많은 가족들이 교회를 다녔지만 그들을 보면서 내가 왜 교회를 다녀야되는지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없고 오히려 저들의 삶과 모습이 너무나 못 마땅했습니다. 겉으로는 포장되어있지만 자신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그 삶이 싫었기에 그들과 똑같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3) 마음의 준비를 할 것 없이 저는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레 몬테레이 목장 정현우 목자님과, 그날은 목녀님은 않계셨고 찬미 누나도 함께 만나서 밥을 갑자기 먹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이 처음 보는 나에게 전역한지 얼마않되고 전역선물이라며 에슐리를 은미와 데려가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편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 후 갑자기 예수영접모임까지 들어갔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는 건 너무 싫었는데 그날 점심에 심영춘 목사님과 밥을 먹으면서, 이런 목사님도 있나?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저를 대해주신 목사님은 정말 인간적인 목사님이셨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하면서 저는 솔직히 믿는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은미로 인해 버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으면서 모든이들이 잘되어지고 있고 목자님과 목장식구들을 만나면서도 마음이 편해지기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믿어보려고 합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하고 난 뒤에 그 늦은 시간까지 목장식구들이 기다려 저를 축하해주었는데 목장때도 처음 온 저를 케익으로 맞아주고 예수영접 후에는 아디다스 티셔츠를 말아서 그 위에 초를 꼳고 저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전역한 저가 옷이 없다는 것을 알고 목자님이 준비해주신 선물이었습니다. 너무 감동이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몰라서 그 후 삼겹살 집에 가서 그저 고기를 맛있게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4)예수영접을 하고 난 뒤에는, 저가 그동안 하고 있었던 문제들이 많았고 또 그것을 이길힘이 나는 없는 그런사람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처럼 뭔가 깨끗하거나 그런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씩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작은것 부터 하나하나 목자님 말씀에 순종하며 바꿔가려고 합니다. 비록, 아직 저는 젊고 돈을 벌면서 많이 흔들리고 어렵겠지만 은미와, 목장식구들과 행복하게 잘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5) 예수영접모임을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첫 만남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시고 누구도 들어주지못하는 저의 마음을 들어주신 정현우 목자님, 그리고 송유진 목녀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몬테레이 목장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저를 이곳에 인도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교회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정현우 2019.10.01 21:36
    세훈이라는 친구를 처음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예수영접과, 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비록 옛것이 많아 한번 모든것을 내려놓지는 못하지만 그 마음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이제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고 사는 세훈이를 응원합니다.
  • profile
    전필제 2019.10.02 09:24
    형제님 간증 모습에서 편안함과 진심을 보았습니다. 좋은 목자 목녀님 만난것 축하드리고, 지금부터 하나님안에서 형제님의 열매을 키워 가시길 소망하며 거듭 예수영접 축하드립니다.
  • ?
    심영춘목사 2019.10.03 22:53
    지세훈형제님! 진솔한 예수영접간증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 몬테레이목장과 제자교회를 만난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1888 [에스뻬란사 목장] 한기원 예수 영접모임후 간증 2 file 한기원 2019.10.20 436 2
1887 카자흐스탄 정성원형제님 예수영접 간증문입니다. (2019.10.13.) 6 박선영 2019.10.18 387 1
1886 제16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 간증(정주은 어린이 목자) 2 고요찬교육목사 2019.10.18 274 2
1885 제16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 간증(박지원 어린이 목자) 2 고요찬교육목사 2019.10.18 245 1
1884 예수 영접 간증 (몽골 목장 이준우) 2 이준우 2019.10.17 345 1
1883 알마티목장 이나영자매 예수영접모임간증 2 조미경 2019.10.15 437 1
1882 대전남문교회 교육연수 소감문 4 file 이요한 2019.10.10 881 0
1881 알마티목장 이정수형제 예수영접간증문 1 조미경 2019.10.08 270 1
1880 알마티목장 양지희자매 예수영접모임 간증문 1 조미경 2019.10.08 393 0
1879 심영진자매 예수영접간증문 1 조미경 2019.10.08 294 1
1878 자녀의 삶 간증문 ㅡ 김민혁 박가람 2019.10.05 208 0
1877 전유진자매님 확신의삶 간증문 1 박승신 2019.10.05 331 0
1876 1박 2일 방문하여 충전했습니다 ^ ^; 1 file 임관택 2019.10.05 214 2
1875 “가정교회새10년목회준비를마쳤습니다”(제자교회연수보고) 3 김성수 2019.10.03 294 1
1874 손승구/김영숙 목자 목녀 안수 소감 간증문 2 file 심영춘목사 2019.10.03 352 0
1873 빨강바나나와 게살비빔밥(안되면코박고죽어야지)(제자교회연수보고) 4 file 박광필 2019.10.03 305 0
1872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제자교회연수보고) 3 file migayoung 2019.10.03 351 0
» 예수영접간증 몬테레이목장 지세훈형제 3 정현우 2019.10.01 248 0
1870 교사세미나를 마치고(대전 큰나무교회에서/고요찬목사님, 박영희사모님 감사합니다) 6 file 김금자 2019.09.30 622 0
1869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목포주님의교회 정연숙목자) 3 file 정연숙목자 2019.09.27 411 0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