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살라띠가 목장 김영숙 목녀입니다.
목자목녀의 삶을 20주에 걸쳐 수료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여건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의 삶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목녀로 목장을 섬긴지 13년이 되어 가는 싯점 에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고, 다들 목자목녀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목자 13년째 대행목자로 섬기는 목자님을 안수목자로 세우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3년전 교회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목장이 분가하게 되어 아무런 준비없이 목자목녀 가 되었고 목장을 섬기면서 여러가지 사례를 경험하면서 내가 과연 잘 하고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이 사역이 누구를 위한 사역인가?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목장은 영혼 구원도 잘하고 분가도 잘하는데 13년 동안 분가 2번을 경험한 후 열매가 없는 것에 스 스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주 삶 공부를 예습하면서 각 사례들이 나오는데 정말 어쩜 나랑 똑같지? 상황에 맞게 각 과를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목원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사례들, 목장을 섬기면서 내가 가졌던 여러가지 생각들과 행동들, 그리고 목자님과의 관계, 자녀들과의 관계를 되집어 보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13년동안 사역하면서 경험했던 시간들을 통해, 나는 사람의 만족을 채 워 줄 수 없고,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 결코 나는 좋은 목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열매를 맺든 맺지 못하든 모든 것을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사명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할 때 하나님의 기쁨이며 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년 목녀로 섬기면서 나름대로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합니다
물질이 없어도 시간이 없어도 그럴려고 애를 쓰다 보니 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목녀로 섬기면서 우리의 가정이 바로 세워지고 자녀들이 믿음으로 바로 성장하며 가장 많은 수혜자는 바로 저인것 같습니다. 부족해서 생겼던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더욱 깊 고 견고해지는 나의 성품들 아직도 다듬어져 가고 있는 중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목녀 사 역을 통해 더욱 낮아지고 겸손 해지며 더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며 세상에서 인정받기 보다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삶, 열매를 맺든 맺지 못하든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삶공부를 하면서 섬겼던 많은 목원들이 생각났습니다. 13년동안 제일 기뻤던 것은 목장에 어렵게 와서 교회 다니고 예수 영접과 세례 받았을 때 목녀로 제일 기쁘고 감동이며, 새로운 목장을 세워서 분가 할 때 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이런 감동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영혼을 섬기고 세워가는 일에 지치지 않도록 스스로 영성관리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장 사역은 관계사역이기에 관계에 있어서도 늘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 계 물질과의 관계에서도 승리해서 본이 되고 모범이 되어 누군가에게 도전이 되고 희망 이 되어 우리가 하는 이 사역이 결코 헛된 사역이 아님을 증거하는 증거자의 삶을 살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20주동안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했으며 나눔을 통해 배울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박선영목녀님, 문성일목자님, 이혜진목녀님, 손승구목자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목녀이지만 순종해주고 함께 해주신 살라띠가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드 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장 섬긴다고 잘 챙겨 주지도 못하고 늘 우선순위에서 밀린 사랑하는 아들딸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8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8 4
1868 안수목자식 간증(살라띠가목장 김영숙) 손승구 2019.09.25 193 0
1867 안수목자식 간증(살라띠가목장 손승구) 2 손승구 2019.09.25 279 0
» 목자목녀의삶 수료 간증(살라띠가목장 - 김영숙목녀) 손승구 2019.09.24 229 0
1865 자녀의 삶 간증문-김준혁 1 윤필순 2019.09.17 258 0
1864 제 57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후기(부산 한소망교회 김재명목부, 유진희 목자) 5 유진희 2019.09.17 558 0
1863 자녀의 삶 간증문 -양하준 2 나유미 2019.09.16 718 0
1862 570차 평신도 세미나 후기 - 경기 파주 문산 하늘문교회 이미순 고완수 목원 6 고완수 2019.09.16 476 0
1861 57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후기-순천 강남 중앙교회 김용구목자, 심영희목녀 4 손승구 2019.09.15 474 0
1860 제 57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후기 -청주 기쁨충만교회 유덕현목자, 김선화 목녀 4 유덕현 2019.09.14 399 0
1859 문성일/이혜진 목자 목녀 안수 소감 간증문 2 file 심영춘목사 2019.09.11 376 0
1858 평세, 목장탐방 속 느낀 마음을 조금 나눠보려고 합니다. 몬테레이목장 정현우목자 8 정현우 2019.09.10 354 3
1857 제570차 평신도세미나 후기 6 길순달 2019.09.09 362 0
1856 은혜간증(몽골목장 박찬우) 6 박찬우 2019.09.09 381 2
1855 이민철,오서정 평세 후기-울산큰빛교회 9 file 이민철 2019.09.08 526 1
1854 제5기 목자목녀의삶 간증문(키르기스스탄목장 문성일목자) 문성일 2019.09.07 348 1
1853 제57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세미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정자묵 2019.09.05 229 2
1852 의리식간증문 3 기송자 2019.09.03 244 2
1851 의리식간증문 3 장한수 2019.09.03 259 2
1850 예수영접 간증문 (라오스목장 박기운) 2 오정민 2019.09.03 277 0
1849 제 5기 목자목녀의 삶 수료 간증(키르기스스탄 목장 이혜진 목녀) 2 이혜진 2019.08.28 334 1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