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당 건축 후 6년이 지나면서 외벽에 두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창문틀과 벽체 사이에 실리콘 처리한 것이 떨어져 흠이 생긴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벽체에 네모반듯하게 보이도록 사이 사이에 이음새를 해 놓았는데 그것이 일부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비가 오면 물이 그 사이로 조금씩 스며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이 문제를 시설사역부장인 허태근목자님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중에
크레인 장비를 가지고 계신 장원제권찰님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두 분이 오전 8시부터 저녁7시까지 예배시간과 점심시간만 빼고 계속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싶어 사진 몇장과 함께 이 글을 올립니다.
허태근목자님 그리고 장원제 권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자신의 필요보다 교회의 필요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그 수고를 이렇게라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