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 목장 어린이 목자 정주은 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먼저 하경삶을 신청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저의 잘못된 행동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입
니다.
하경삶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우리의 믿음과 행동을 결단하게 하세요 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믿음은 결단이고 앞으로 그 결단을 행동으로 옮겨지게 하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일하신다라는 걸 마음에 담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이 내기도를 왜 안받으시지? 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서 일하신다 라고 듣고 창피하기만 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믿음과 행동으로 결단하게 되는 저 정주은 목자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내 자존심까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 제가 자신만을 존귀하게 여겼는데 하나님께 그러한 마음을 드려야 한다고 하니 그 동안 저는 제 마음대로 했던 것을 되돌아 보면서 하나님께 반성을 해야 한다 깨달았습니다.
세번째로는 짧지만 하나님 덕에 제가 칭찬을 받고 하나님께 내가 붙어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
을 “ 경건생활” 이라고 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원하신다고 배웠습니다. 이젠 앞으로 “하나님은 하신다” 라고
고백하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부터 기도하는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지난 몇 주 동안 가르쳐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옆에서 같이 들어주신 김은주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아동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목사님, 사모님, 아동부 선생님들
그리고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고 가는 길에 안전하게 데려다 주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