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러시아 목장에 어린이목자 최준규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세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 컨퍼런스를 가기 전에는 방학이라 가기도 싫었고 말씀 듣기도 싫었는데, 새로운 예비목자들과 함께 가서 더 재미있을 것 같고 다른 목자들과 더 친해질것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목자 컨퍼런스에서 배운 것은 먼저 목자 길라잡이입니다. 목자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았고 올리브 블레싱도 처음엔 대충하고 목장모임도 대충했는데 목자 길라잡이 강의를 듣고 목장모임도 잘하고 목자에 일을 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가 무엇인지도 배웠습니다.
2번째는 큐티하는 어린이 목자입니다 큐티에 대해 배우고 큐티가 무엇인지 배웠고
큐티를 직접해보기도 하고 육하원칙 큐티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성품을 닮아 가라고 배웠습니다.
목자 컨퍼런스에 가서 느낌점은 이때까지 제가 목자 같이 안 했었는데 컨퍼런스를 통해 목자에 사명과 목자에 역할을 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원래 목원들을 잘 챙기지 않고 목원들과 같이 놀기만 했었는데 나는 목자다 강의로 목원들을 잘 챙기고 목장순서 대로 목장을 잘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눈뜨고 하고 장난만 쳤었는데 이제부터 기도도 잘 드리겠습니다.
목자 컨퍼런스를 다녀오게 해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 심영춘담임목사님과 이정란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위해 차량운행해주신 김윤중목자님과 저희 목자들을 위해 이끌어주신 고요찬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신 러시아목장 식구들 감사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