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목장 어린이 목자 정주은 입니다.
목자 컴퍼런스를 통해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먼저 컨퍼런스에서 있던 일을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기대하던 마음으로 컨퍼런스로 가며 몇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목자들과 차를 탔습니다. 예비목자들도 같이 가 전보다 애들이 많아지니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도착하고 각 자기소개를 한 뒤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모르는 친구들과 친해지니 좋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통해 무척 어색한 분위기가 이젠 모두 실제 친구 같았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이 지난 뒤 부터 이제,한 강의씩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 은혜롭고 좋았지만 그중에서 뽑는다면 김명주 목녀님이 강의 해 주신 나는 목자다 와 김형구 목사님의 큐티하는 어린이 목자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 이유를 말하자면 나는 목자다라는 강의에서 자존심이 강해야 할 때가 있어야 한다입니다 물론 자존심이 꼭 강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지만 어쩔 땐 그래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남한테만 잘 보이고 남한테만 신경을 써준 것 같았던 제가 너무 약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 성격도 잘 알게 되어 앞으로 화나거나 속 상한일은 내 입장은 꾹꾹 누르며 사과만하지 않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애기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큐티하는 어린이 목자입니다
전 그 강의를 듣기 전에도, 컨퍼런스에 가기 전에도 이미 큐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어깨에 뽕이 살짝 올라갔었는데 강의를 듣다보니 점점 내려 앉았습니다 왜냐하면 생각 했던 것과 달리 내가 알고 있던 큐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큐티라고 하면 지긋지긋하고 대충 해야겠다라만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보시며 속상해 하시고 많이 안타까워 하셨을텐데 생각 하면서 많이 죄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안 하고 있었던 목자들보다 더 더욱 창피하기도 했고요 전 어린이 목자가 꼭 해야 하는 큐티를 마음을 다해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하는 그러한 어린이 목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 강의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으로 가득 차있어서 매우 만족 했고 좋았습니다 이런 컴퍼런스에 오게 해 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고 가는 길에 안전하게 데려다 김윤중 목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아동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