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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 수료 간증문

 

안녕하세요 에스빼란사 목장의 목원 김재덕입니다.

 

먼저 13주 동안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총체적 난국의 힘듬 가운데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간증을 시작 하겠습니다.

 

새로운 삶이라는 과목을 통해 목장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고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떻게 신앙생활을 영위해야 하는지 내안의 견고한 진을 어떻게 타파 하고 이겨내어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나를 만드는 과정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수업을 듣고 신앙이 한층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그 과정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엄청난 고초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1. 삶공부 시작시 영적 상태

 

삶 공부를 시작하면 사탄의 방해가 시작된다고 늘 앞서 간증하시던 선배님들의 간증문이 기억이 났습니다. 하지만 뭐..그래 나에겐 까지꺼 와바야 벌거 아냐 이겨 낼 수 있어 하며 각오를 다지고 다졌건만 막상 삶공부를 시작하면서 제 생각과는 다른 전혀 엉뚱한 방향에서 저의 신앙을 송두리째 뽑아 버리고 그 자리에 앉아 군림하려는 사탄의 계략이 너무나도 치명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삶 공부를 하면서 목장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 허탈함과 저주는 더 심해 졌고 극에 다다랐을 때 강사님이 하신 말씀 ..!!

지금의 이상황을 즐기고 좋아할 분이 하나님일까?? 사탄일까 ?? 생각해 보라는 것 이었습니다. 답은 사탄 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 있는 나를 불쌍히 여기고 제자리로 올 때 까지 기다려주신다는 것을 강사님께서 알려 주셨고 저는 하나님께 아주 아주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회계하며 상황을 정리 하였고 마음을 다잡았어도 당장 현실을 마주하면 심장이 벌렁 거리고 어찌 할 줄을 몰라 힘들어 했습니다. 기도를 했고 이해를 했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2. 하나님은 끝까지 도와 주신다~~!

 

하지만 힘들고 잘 되질 않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주일을 지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실텐데 그보다도 더 저를 위해 시간을 배려 해 주셨습니다.

 

지금의 이 회사를 다니면서 적어도 한달에 1-2번은 주일을 지키는데 입사이래 15년만에 연속 10주동안 주일만 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되는 일 하나 없다 하고 투덜거렸지만 생각을 바꿔 보니 이 기간 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생각을 정리 해 보라는 거 같은 느낌으로 다가 왔고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감사함으로 이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 제가 신기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이 가라 앉게 되고 그 사람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니 성질이라면 너라면 ...너같으면 저렇게 목자 목녀 할 수 있어 ?? 라는 저에게 묻는 질문에....침묵으로 일관하게 되고.. 조용히 뒤에서 열심히 섬기기나 해...라는 질책과 함께 그분들을 위해 기도를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3.배운데로 실천하자 새로운 삶이 주는 힘

 

거기에 불을 붙힌 새로운 삶 6주차 암송 구절...마태복음 2026~27

너희 가운데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과연 내가 이교회를 다니면서 목장을 나가면서 목장에서 섬김을 받고자 했는지 섬기고자 했는지 잘난체 했는지 종이 되어야 하는지를 절실히 깨닫게 되고 목장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삶공부를 통하여 배우게 된 목장은

일반교회의 하나의 구역, 속장 이런개념이 아닌 조그마한 하나의 교회이며 목장 모임은 하나의 예배 참여이며 주일날 모이는 예배는 그런 조그마한 교회들이 모여서 드리는 연합예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건 없는 섬김, 희생, 사랑, 상대를 하나님 대하듯 대하라는 그 말씀, 그 말씀을 지키시려 노력하시는 목자 목녀님을 보면서 그간의 내모습에 실망하고 좌절도 했고 부끄러웠습니다.

 

 

4. 결론

결론적으로 새로운 삶을 배우면서 목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목자, 목녀의 자세와 목원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한복음 831절 말씀에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는 말씀즉 말씀을 듣고 그데로 실행하려고 계속 노력하는 것

 

그간의 상식으로는 9번 잘하다 1번 잘못하면 그 한번 잘못으로 인해 너는 죄를 받을 것이다 라고만 배웟는데 그게 아니라 1번 잘못 했어도 그 뒤로 계속 잘하려고 노력하고 계속 노력 하다 보면 그게 하나님 닮아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그것을 기뻐 하신다고 배웠고 그로 인해 희망을 가지고 더욱 더 신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쐐기를 박는 강의

바나바와 마가, 바울과 실라가 보여준 사역자의 모습, 그들이 전도 여행중 얼마나 크게 싸웠으면 성경에 까지 기록되어 싸웠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그럼에도 전도를 하는데 있어서는 파벌이 없고 시기심없이 전도하는 모습을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나아갈 신앙의 방향이며 이렇게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 결심을 하며 장작 13주 동안 험난하고 고난했던 삶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도에 포기할까 몇 번을 고민했었지만 그때마다 떠올랐던 머릿속의 영상...심영춘목사님의 열띤 강의를 해 주시던 생명의 삶 강의 모습.. 새로운삶 강사님의 절실한 기도가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선물 축복이가 이제는 김지호 라는 이름으로 이세상에 태어난지 이제 11일 되는 날입니다. 지호가 태어남에 목사님, 사모님 이하 많은 목자 목녀님들께서 기도와 축하해 주심에 이런 축하와 환대는 처음 받아 보기에 너무나도 감사하며 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자녀로 열심히 잘 키우겠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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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전필제 2019.07.21 01:07
    형제님 아빠된것 축하드려요. 간증을 읽어보니 형제님의 넓어지는 마음에 주님이 칭찬하리라 믿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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