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목적이 이끄는 삶 공부 수료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목장 목원 고광표입니다. 먼저 간증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제가 목적이 이끄는 삶을 하게 된 동기는 원래 올해 2월 저는 삶 공부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건강검진 결과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어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겠다 싶어 신청했던 삶 공부를 다음으로 연기하고 몸관리 하는데 집중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인도 목장의 목자, 목녀님께서 허윤숙 목녀님이 목적이 이끄는 삶 책 내용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면서 시간이 있으면 같이 시간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하여 첫날 만났는데, 갑자기 담임목사님께서 삶 공부로 전환한다고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약간의 부담을 안고 삶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하나님은 저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계속 삶 공부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 시간부터 삶 공부를 끝까지 열심히 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강의실에 들어갔는데, 목녀님 6분과 자매님 2분 그리고 형제는 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주눅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듣고 읽으며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배운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으며 우리는 다 하나님의 초점에 맞추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사라지고 또 희미해지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가졌던 모든 가치관이 바뀌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여해 주셨고, 하나님 나라에 갈 때는 모두 놓고 갈 수밖에 없음을 삶 공부를 통해 또 한번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채워질 수 없는 갈망을 느끼게 하신 것은 이 땅은 우리의 영원한 가정이 아니고 이 땅에 삶은 일시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섬김과 겸손, 순종, 사랑, 관계 등 무엇하나도 놓칠 수 없는 나의 삶이 되었기에 남은 생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말씀대로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서로의 사정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며 성실과 온전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영혼구원과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하며 목자, 목녀님을 도우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VIP를 섬기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삶 공부를 하는동안 저에게 놀라운 변화가 있습니다. 그동안 물질적인 문제로 힘들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늘 한숨만 쉬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삶 공부하면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지 점점 알게 되고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기도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살길을 열어 주셨고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너무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젠 삶의 걱정의 짐을 벗겨 주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갈 때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속에는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다 있기에 저처럼 삶 속에서 걱정과 근심, 불안함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목적이 이끄는 삶 공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삶의 방향을 알게 도와 주신 허윤숙 목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도 목장의 나원섭 목자님, 유수산나 목녀님! 제가 목적이 이끄는 삶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두 분이 있어서 늘 든든합니다. 늘 함께 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삶 공부를 할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 기도로 도와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동기생 분들! 함께 공부해서 감사했고, 많은 것을 느끼며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늘 함께 해 주며 기다려준 사랑하는 아내 나미연 자매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은 어떤 삶 공부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삶 공부 수료 간증을 나와서 또 하게 될 때 만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