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의 조미경목녀입니다.
목적이 이끄는삶 공부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간증으로 하나님게 영광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공부는 저에게 그냥 선물처럼 주어진 삶공부입니다.
저희집 책꽂이에 장식품처럼 꽂혀 있었던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처음으로 책장에서 꺼내서 몇 년동안 쌓인 먼지를 털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저는 이 책의 마법속에 빠진듯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새벽기도회때 담임목사님께서 강의해주셨었는데 잘 잊어버리는 은사를 잘 사용하여 생각나지도않고 그저 태어나서 처음 읽는것처럼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형광펜을 집어들어 밑줄을 쫙 치고 별표를 몇 개씩 그려놓고 그렇게 책이 주는 놀라운 선물을 은혜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것을 혼자만 알면 나쁜사람이기에 매일 아침마다 목장 밴드에 매일성경을 읽고 큐티한것들을 올렸었는데 과감히 그 내용을 목적이 이끄는삶 공부를 통해 은혜가 되는것들을 올려서 우리 알마티인들도 함께 말씀을 통해 은혜받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였습니다.
그렇게 책은 첫 장부터 은혜가 되었지만 삶공부반에는 2주 정도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가정교회하기전 4년의 제자훈련, 가정교회 전환후 이전 것은 지나가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당황스러움과 함께 우리교회가 이후로는 다른 변화가 없기를 기대하며 다시 삶공부를 4~5년 그렇게 9년여 시간을 오직 담임목사님과만 성경공부를 하다 처음으로 평신도 강사와 삶공부를 하는 것이 저에게는 낯설었던것이었습니다. 이유를 알았을 때 바로 마음과 생각을 잘 정리하여 삶공부에 적응해나갔고 평신도 강사의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허윤숙목녀님게 많은 것을 배우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게 공부하게된 목적이 이끄는삶1기 팀원들과의 만남도 많은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삶의 목적-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스도 가족들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며, 내가 만난 주님을 전하며, 영혼구원하고, 제자삼는 일에 헌신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 “ 놀면 뭐합니까? 일주일에 한번 교회와서 예배드리고 일주일에 한번 목장 가고 일년에 한번 삶공부 하세요.”
들으면서 웃었는데 그냥 웃어서만 넘길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도와줄 세 축 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가정교회 11년동안 저의 영성이 더 깊어지고 성장할수있었던 것은 예배와 목장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삶공부를 놓치지 않고 붙들고 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9월에 개강할 변화삶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목적이 이끄는삶 공부 도전해보세요.
나를 이땅에 보내신 주님의 목적을 알아감으로 이전보다 더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복된 시간이 될것입니다.
기도해주며 늘 삶공부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길을 열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장로님 그리고 부족한 목녀이지만 목녀라는 이유로 순종으로 따라와주며 알마티목장을 아름답게 세워가는 우리 알마티인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