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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일 부모의삶 간증 양인자

부모의 삶 공부를 통하여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들은 21살 딸은19살 늦은 감이 있는 부모의 삶 공부지만 지금 이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후회가 될 것 같아 남편과 같이 부모의 삶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3주 동안 아영이와 과제를 하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회복의 시간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과에서의 과제가 자녀에게 부모의 삶공부 듣게 되었다고 말하기와 자녀에게 그동안 잘못을 사과하고 안아주기 였습니다

3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있는 딸 예민한 것 같고 무슨 말을 건낼 때도 눈치를 볼 때가 많습니다

가족끼리 한집안에 있지만 각자의 위치와 자리에 있어 평상시 대화는 침묵만 흐르고 냉담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다가갈까 고민을 하다가 교제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서 엄마 숙제해야 되는데 도와주라 햇습니다

과제1 부모의 삶 공부 신청했는데 딸은 어떤니? 질문에 딸은 엄마 아빠가 다른 삶 공부도 좋지만 나는 부모의 삶 공부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라고 말을 햇습니다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부모의 삶 공부 간증을 할 때 우리 엄마 아빠도 삶 공부 하면 좋겠다 하며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제2 자녀에게 그동안의 잘못을 사과하고 안아주기

이 질문 앞에서 저는 딸을 안아주며 엄마가 그동안 정말 미안했어 피곤하다는 핑계로 잘챙겨주지 못하고 더 관심 가져주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한테 받은 상처나 서운한거 속상한 것 용서해주라 우리는 서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회개기도를 드렸습니다

딸이 고백합니다 나 사실은 집에 들어오고 싶지 않을 때도 많았어~ 학원 갔다 집에 들오며 나를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엄마 아빠는 주무시고 계시고 평상시 집안 분위기가 어두워있어서 집에 들어오고 싶지 않았다는 말과 그동안 힘들었다는 말을 듣자 부모로써 자녀에게 큰 상처를 줬구나 싶어 맘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괜찮아 엄마아빠가 목자 목녀가 되고 나서부터 집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마냥 어린아이 같았는데 이제는 엄마아빠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동력자가 되었습니다

부모의 삶은 과제로 통해서 자녀와의관계가 친밀해지고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 시켜주는 삶 공부입니다

2과에서의 과제는 세 가지 전략을 세워서 실천하기였는데 저는 안아주기`` 아침 챙겨주기`` 카톡하기``를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출근시간이 빠르다 보니 항상 자고 있는 딸의 모습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으로 토스트와 구운 계란과 음료를 준비 해줘서 간단히 라도 먹을 수있도록 했뒀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찍일어 나기위해 저녁에 일찍잠을 자야하는데 딸이 학원갔다 늦게 오는 날에는 안아주기 숙제를 하려고 기다리기고 있는저를 보고 왜 안자고 계셔요? 딸이 말합니다

숙제 때문에 안자고 있었지!!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며 빨리와서 안기고는 빨리 주무세요 어서~어서 ~

세대차이를 실감할 정도로 요즘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문자는 한참을 생각하게합니다

알써(알겠어) 어쩔(어쩌라구) 프사(프로필사진) 엘베(엘리베이터) 문센(문화센타) 카톡으로 하루하루를 격려하며 응원했습니다

2월 중순부터 시작한 세 가지 전략실천으로 우리가정에는 작은 실천 같지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런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게 되었고 가족과의 대화도 평안하게 하루의 일과를 나누며 작은 다툼이 생겨도 쉽게 화해를 하게 되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부모의 삶공부는 자녀를 위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목인 것 같습니다

시간마다 유쾌 상쾌 통쾌함으로 수업분위기를 시간 가는줄 모르게 즐겁게 이끌어 주신 박은수장로님 감사드립니다

삶공부로 맺져준 5기생반장으로 수고해주신 김윤중목자님 정현주자매님 임현순자매님 자녀를 양육하면서 서로 공감하며 울고 웃었던 값진 시간이 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멋진 엄마이고 아빠입니다

13주간 11번 지각으로 맘조리게 한 허태근목자님 포기 하지 않고 함께 수강 할 수 있어서 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삶 공부하는 저희 부부를 응원해주는 프라펀 목장식구들 감사합니다

믿음의 길잡이로 저희들을 이끌어주시는 심영춘 담임 목사님과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시는 이정란 사모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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