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삶공부 간증문 6월25일
안녕하세요 저는 프라펀 목장에 허태근목자입니다
부모의 삶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은혜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늦은감이 있는 부모의 삶공부지만 목녀와함께 수강신청을 하며 저는 준영이를 대상으로 목녀는 아영이를 대상으로 숙제도하며 자녀들과의 친밀도를 맞춰 나갔습니다
아들과 과제를 하려고 하니 구미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마주앉아 얘기는 못하지만 부모의 삶으로 통해서 카톡으로 매일 안부를 묻고 말씀으로 격려하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들도 확인후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아들은 금욜에 구미에서 4시경출발해서 곧장 목장모임에 참석을하고 언제들어 왔는지 알수없지만 토욜 아침에 방문을 열어보면 자고있는 모습을 봅니다
토욜도 출근을 하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토욜 저녁시간입니다
가족모두가 한자리에 마주 하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부모의 삶공부를 하면서 토욜 저녁시간 만큼은 밥을 함께 먹으며 한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얘기도 하고 서로의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삶공부를 하기전에는 오랜만에 만나서 외식겸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때면 각자 휴대폰에 빠져서 탱그라니 밥만 먹고 오는 식이였는데 이제는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서로 얘기도 들어주며 반응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성장해서 성인이 된 아들에서 사랑한다고 허그를 하려니 좀 쑥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 더 커버린 아들을 보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며 교회와도 졸업한다고 입 버릇처럼 말한 아들이 주님안에서 다듬어지고 변해가는 모습을 봅니다
계획적인 삶을 살기보다는 막연하게 꿈과 소망없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나름계획도 세우고 뭘 준비해야 할지 고민도하며 조금씩 다듬어 지고 있는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삶공부를 하면할수록 부모의삶은 부모를 변화 시키는 삶공부였습니다
자녀와의 대화에서도 유메세지가 아닌 아이메세지 대화법을 배웠는데 유메서지인 저의 평상시 대화속에서 지적하며 평가 하기좋아 하는 말을 많이 쓰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자녀들과 아이메세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메세지가 궁금하시며 부모의 삶공부를 수강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사장님께 금욜만큼은 목장모임으로 6시에 퇴근을 해야 된다고 부탁을 드려서 6시에 퇴근을 하고 있는데 다른 요일은 대중없이 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13주동안11번 지각을 했습니다
삶공부 5기동기생 반장을 맡은 김윤중목자님 정현주자매님 임현순자매 양인자목녀 이끌어 주신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의 삶은 잘 모르지만 삶공부로 통해 함께 울고 웃었던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장로님의 유머를 담고 싶습니다 시간마다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고 재미 있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장에서도 일년에 1개씩 삶공부 하자고 목원들에게 큰소리쳤는데 먼저 실천할 수 있어 기쁨니다 기도해준 목장식구들 감사합니다
아직 부모의 삶공부를 수강못하고 계시고 자녀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분 사춘기에 있는 자녀들 부모의 삶공부 강추입니다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사랑하는 심영춘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삶공부를 수강할 수 있어 배가 된 아내 양인자목녀 사랑합니다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