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362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  하십니까?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목장의 강석포 형제 입니다.

 저는 머리털 나고 교회를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사람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경상도 지리산 자락이 고향인 분들 이시고 더욱이 아버님께선 유교적인 성향이 아주 강하시어 저도 그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 그리스도인  저에게는 아주 생소한 단어 였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접한 내용은 제가 다니는 회사에 신우회 ( 크리스찬 모임) 라는 모임에서 부활절에 계란을 나눠주면 그런가 보구나 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아내인 박정애 자매가 베트남 목장의 박미애 목녀님 과 만남을 시작으로 목장모임 예수영접 제자교회  신도로서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저희 가정이 OPEN될때 저는 일부러 목장 모임이 끝나는 밤 1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이렇게 무지한 제가 2018년 목장모임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베트남 목장을 15개월 이상 나오면서 교회는 절대 나오지 않겠다 예수영접은 생각지도 않은 죄인 입니다.  

베트남 목장의 차규성 목자님 , 박미애 목녀님께서 저의 영혼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바라시고 기도 하심을 잘 알고 있음에도 저희 베트남목원 모두가 15개월 이상을 저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 하셨음에도 하물며 저의 딸 다현이와 아내인 박정애 자매가  남편이 영혼 구원 받고 제자 교회 나올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묵살한 정말 죄인 입니다.

평소 차규성목자님이 말씀 해 주셨습니다우리 목장 식구들은 가족 이상의 가족이다 라구 말씀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찾아 왔습니다.

어려울때 친구,직장동료들 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할수 없어 정말 많이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 목장 식구들이 가족 이상의 가족이 무엇인지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저를 위하여 새벽기도를 1끼 금식 기도를 모두 진짜 가족의 일처럼 행해 주심에 그렇게 외롭고 힘들어도 나지 않던 눈물이 …  ! 이러한 사랑이 가족 그 이상이라 하는구나 가슴속깊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49년간 교회근처에 가보지 않았던 제가 이렇게 예수영접을 할수 있었습니다.

 심영춘 담임 목사님이 말씀 해주셨습니다지난 15개월 아니 그 이전부터 예수님 께서 제 마음의 문을 열고 제 가슴속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라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셨을 거라  하셨습니다.

그 뜻을 모르고 저는 어찌 이리 어리석을 까요?

 연약한 저만이 이것을 모르고  세상의 죄악 속에서 허덕여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시어 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작대기로 저를 벌하시고 계시어 제가 잠시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의로우시며 동시에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밝고 똑바른 길로 갈수 있는 지혜와 명철의 지팡이를 주시어 이 모든 일들이 잘 해결 될거란걸 굳게 믿습니다.

저는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며 주님의 은혜와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는 구세주이시며 저의 영혼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죽은 후 천국갈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저의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은 새 삶을 시작 하겠습니다.

519일 예수영접 모임 후 문을 열고 나갔을 때 또 한번의 감동과 마음속 울컥함을 아마 평생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러한 진심 어린 축하와 축복을 받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9519일 평생 잊지 않고 간직 하겠습니다.

저를 영혼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심영춘 담임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드니에서 연수오신 김진수 목사님 말씀 정말 소중 하였습니다.

베트남 목장의 차규성 목자님 박미애 목녀님 그리고 형제 자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은혜 받음을 잊니 않고 조금씩 갚아가는 그런 성도로서 살아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애 자매님  소윤아 다현아 사랑한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요

?
  • ?
    김윤중 2019.07.01 09:32
    석포형제님과 함께 목장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형제님을 귀하게 쓰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간증때도 넘 은혜였는데, 다시 읽어 보아도 역시 감동입니다.
  • ?
    차규성 2019.07.01 20:28
    석포형제님의 간증 지금도 감동입니다.이제 목자님께 절대 순종하시고 목장과교회에 헌신도 삶공부도 어느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최선과열정으로 배우며 있을 자리에 계시면 하나님께서는 형제님의 직장과 가정사와 자녀를 책임지심을 경험되는삶이 빨리 되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형제님 제자교회 성도가 되심을 축하합니다
  • profile
    장연희 2019.07.07 15:29
    강석포 형제님 감사합니다. ~정애자매님과 함께 제자교회에 등록한게 어그저께 같은데.. 믿지 않는 남편을 위해서 항상 기도를 들어주신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형제님이 먼저 목장에 나오시고 교회에 나오시고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시고 세례를 받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형제님 활약을 기대하면서 응원할께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759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8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9 4
1808 부모의 삶 간증문 (양인자 목녀) 양인자 2019.07.10 340 2
1807 부모의 삶 간증문 (허태근목자) 양인자 2019.07.10 283 2
1806 일터의 삶 간증문 (프라펀 목장 염재황형제) 4 양인자 2019.07.06 293 2
» 예수님 영접 간증문(베트남목장 강석포 형제) 3 김윤중 2019.07.01 362 1
1804 초원지기 가정교회세미나 간증문 (박상기 목자) 3 박은희 2019.06.26 401 1
1803 확신의 삶 간증문 최지영 3 박은희 2019.06.26 518 1
1802 조은정 자매님 예수영접 간증문 4 양인자 2019.06.25 478 2
1801 장연희 대행목자 임명 소감 7 file 심영춘목사 2019.06.24 447 1
1800 초원지기 컨퍼런스 간증 - 허윤숙목녀 4 박완석 2019.06.23 292 1
1799 초원지기 컨퍼런스 간증 - 박완석목자 4 박완석 2019.06.23 315 1
1798 부모의 삶 간증(우즈베키스탄목장 김윤중) 5 김윤중 2019.06.23 306 1
1797 예수 영접 간증(페루목장 심보미) 5 심보미 2019.06.23 271 2
1796 예수영접 간증 (모잠비크목장 장다교) 4 장다교 2019.06.16 337 1
1795 제 562차 평신도 세미나 간증 - 몬테레이목장 최찬미 4 최찬미 2019.06.13 285 1
1794 교육연수보고서 - 5월 31 ~ 6월 2일(주임재 교회, 김달준 목사) 3 file 김달준 2019.06.13 418 0
1793 김윤중 대행목자 소감문 10 file 심영춘목사 2019.06.12 311 0
1792 크즐오르다목장 한솔자매(구원간증) 6 박은희 2019.06.10 216 0
1791 크즐오르다목장 박은숙자매(구원간증) 4 박은희 2019.06.10 196 0
1790 크즐오르다목장 (박갑태형제 구원간증) 3 박은희 2019.06.10 380 0
1789 제 562차 부산 미래로 교회 평신도 세미나 간증. 정현우 목자 3 정현우 2019.06.09 402 0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