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 목장 김윤중목자입니다.
작년 하반기 일터의 삶공부를 2주 정도 지난을 때 베트남목장 목자이신 차규성목자님께서“ 형제님! 이 부모의 삶 삶공부는 형제님을 위한 것입니다. 꼭 들어야 합니다. 수강 신청했습니다.” 아니 지금 시작한 일터의 삶 공부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내년 삶 공부를 벌써 하는 생각이 앞섰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니, 하라고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러게 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모의 삶”공부를 “자녀의 삶” 공부로 이해하고,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특히 아들인 기영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교회 가는 것이 제일 즐겁다고 고백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수강을 하였습니다.
2019년 2월 19일 첫 수업
강사님은 알마티 목자이신 박은수 장로님.
정현주 자매님과 임현순자매님도 알마티 목장.
그리고 프라펀 목장의 목자님과 목녀님.
나만 혼자? 참으로 외로운 삶공부가 되지 않을까 걱정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기우는 기우로 끝나고 장로님의 유쾌하고 썰렁한 개그는 늘 강의 시간을 편안하게 이끌어 주셨고,
두 분의 자매님은 교회에서 처음으로 대하시는 분들이라 긴장반 두려움반(제가 여자 울렁증이 있어서요)으로 시작한 첫 수업부터 나에게 너무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상태를 제공하시고 진솔하게 자녀 문제들을 말해주어 역시 나의 기우는 기우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프라펀 목장 목자님과 목녀님까지 모두 나에게 자녀 문제에 대한 좋은 스승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기대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수업부터 내가 알고 있는 자녀의 상태는 무지 아닌 백지에 검은 점 조차 되지 못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수업은 자녀가 변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고 가장 쉬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것을 첫 수업부터 마지막 13주까지 귀속에 먼지 쌓일 틈이 없이 들었습니다. 왜 자녀의 삶이 아니라 부모의 삶이라는 제목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자녀의 사랑의 탱크의 연료를 채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매주 실천하는 과제가 있는데 저는 첫째 일주일에 일 회 이상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퇴근하면서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하기 셋째 하루에 한가지씩 칭찬하기로 정하면서 별로 힘든 과제를 정하기 안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조차 우리 아이들에게 실천하는 것이 너무 힘든 것이라는 것을 한주 한주 지나면서 알았습니다. 왜 차규성목자님께서 아들과 포응한 말만 할 때 마다 얼굴에 웃음 가득하고 어깨에 힘들 들어가는지 알겠더라고요.
일터의 삶 공부를 하면서도 도전 과제로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기를 정하고 실천하던 중 아들 때문에 폭발, 딸 때문에 폭발 매우 힘들었는데, 다시 도전하기로 정하고 실천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들의 게임. 주말에는 오로지 게임만. 잔소리가 없으면 끝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내하면서 참고 참아 나도 많이 좋아져 잔소리 횟수가 일주일에 한 번 내지 이주에 한 번 정도로 줄어 들었 가고 있고 양인자목녀님께서 “ 우리 아들도 변했습니다.” 라 하시고 특히 이번 휴스턴 서울교회 김종진집사님 간증 집회에서 boy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과 그냥 두면 변한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왜 목자님이 하시려고 하냐는 말씀을 듣고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실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자.
지금 사춘기 자녀를 두신 성도님들!
왜 우리 아이들은 변하지 않냐고 하나님께 기도하시죠?
그것 아세요. 제자교회 전설이 된 형제가 몇이 있다는 것. 절대 절대로 변할 것 같이 안던 자녀가 변하여 지금은 너무 대견한 아들이 되어 있는 것을.
그러나 여러분이 부모의 삶 공부를 하시면 자녀는 더 빨리 변할 것입니다.
부모의 삶 공부 주제가가 야곱의 축복입니다. 너는 하나님의 선물, 사랑스런 하나님의 열매라고 열심히 찬양하고 자녀는 내 것이니 내가 변화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초조하게 잔소리 잔소리. 자녀와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입으로만 하나님의 선물이라 외치지 않고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소중히 대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13주 동안 저도 알기 어려운 개그로 경건한 삶 공부를 활기차고 화기애매한 분위기로 강의해주시 박은수장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하시 허태근목자님 양인자목녀님, 정현주자매님 임현순자매님 제자교회 안에서 함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함께 자녀를 키우는 모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와 격려로 그리고 자녀를 책임지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심영춘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부모의 삶공부 승리하도록 기도해주신 베트남목장, 우크라이나 목장, 우즈베키스탄목장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6월 23일
김윤중
부모의삶을 수료하시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저도 목사님의 간증내용처럼 조만간 부모의삶을 수료하고 싶어요
항상 어디에서도 열심이신 목자님 닮아 보고 싶네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