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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337 추천 수 1 댓글 4

안녕하세요.

저는 모잠비크목장 목원 장다교입니다.

예수영접을 하고 이렇게 간증의 자리에 설 수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천안에서 음봉으로 이사를 와 식당을 하며 친동생처럼 지내는 동생집에서 변경옥목녀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목녀님을 처음 본 느낌은 단정하고 지적인 예쁜모습에 감탄하며... 이런 시골에 있을만한 인물이 아닌데...

저 위에 지방에서 깍쟁이로 살아야할것 같은 저의 이런 생각들을 목녀님과 이야기하며 덕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냈었던 첫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교재하며 목녀님의 호탕하고 털털하고 거짓없는 인간적인 모습에 진실함 또한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변경옥 목녀님과의 만남은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식당을 접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대접만하던 언니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목녀님의 위로의 말씀에 감동하며 목장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모임이 어설프고 낯설었지만 불편하지 않게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목장식구분들의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목자,목녀님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일주일간의 이야기와 서로를 위해 위로하고, 공감하는 가족같은 모습에 좀 더 목장모임에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자교회에 나오기 몇년전 잠깐 다른교회를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다른교회와 다른, 접하지 못한 가족중심의 목장모임에 특별함을 느끼며 목녀님과의 대화에서 "네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다"라는 성경말씀에 감동받아 예수영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간증을 해야한다는 말에 그러면 절대 안하겠다던 제가 이렇게 성도여러분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을 더 좋아하는 내가 하나님을 믿을수 있을까?

진실로 하나님의 손을 잡기가 무섭고 두렸웠습니다.

크고 작은 죄는 어찌할것이며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걱정이 한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수박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함을 진실로 알고 싶어서 예수영접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수영접하시는 심영춘목사님의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모습과 뜨거운 말씀에 감동받으며...

목사님은...성경은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선물입니다 하시는 말씀과 죄인인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은 "다 이루었도다" 말씀하시고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은 허물 많고 죄인인 저에게 내손을 잡으라고 예수님손을 내미셨습니다.

그토록 긴 시간 그 손을 잡지 못했던 제가 예수영접하며 하나님의 손을 뜨거운 눈물로 잡았습니다.

예수영접후 그런 걱정은 한낱 먼지와 같고 작은 물한방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9년 5월12일은 제가 예수영접으로 새롭게 태어난 날입니다.

하나님은 저로 나약해지지 않게 제 뒤에서 항상 믿음으로 인도하실꺼라 믿습니다.

저는 저에게도 기대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순종하고 겸손하기를요.

혹여 그렇지 않을때마다 제가 느낄수 있는 지혜를 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모습이 하루 지나면 작아지는 믿음이 아닌, 목장과 교회에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믿음이길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 말씀과 목자목녀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페루목장에 하나님의 축복인 사랑하는 나의 딸 박소은자매.

지금도 분명 계획하시고 준비하셔서 높이 세우실거라 믿으며 그 축복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겸손한 자녀, 지혜로운자녀, 건강한 자녀로 거듭나게 역사하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은이 시합준비하며 숙소생활할 때 먼길을 응원하러 방문해주셨던 변경옥목녀님, 양명란목녀님, 강부임자매님, 신현아자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예수영접을 통해서 나의 하나님을 알게 하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영돈 목자님, 변경옥목녀님 감사드립니다.

모잠비크목장, 일본목장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페루목장 박정혁목자님, 김미경목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나를 기다려주셨던 변함없으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들을 사랑하는 남편과 큰딸과 막내아들에게도 전하고 싶고, 예수님안에서 행복한 믿음의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성도여러분 귀한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김은실 2019.06.16 19:00
    모잠비크목장 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
    김윤중 2019.06.17 14:45
    자매님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모잠바크목장에서 행복한 신앙 생활 하시길 기도합니다.
  • ?
    정현우 2019.06.18 12:24
    자매님! 제자교회의 가족이 되심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행복한 신앙생활을 직접 느끼고 전하는 귀한 자매님 되실 기도할게요
  • profile
    장연희 2019.06.23 22:43
    자매님 !! 식당에서 아닌 교회에서 자매님을 만나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라 생각이 듭니다.
    믿지않는 남편에게 자매님을 이야기를 할수 있어서 은혜중에 은혜입니다.
    모잠바크목장에서 즐겁고도 행복한 신앙생활 하실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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