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사역원 나눔터에 충주충현교회 임순창목사님이 올린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 ^^;

                                  부흥회 혐오증 환자 가정교회 부흥회 매니아 되다!

 이번주 월요일(27일)부터 어제(29일)까지 가정교회 부흥회가 저희 충주충현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목사님을 초청하여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 반 전인 2018년 12월에 심영춘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했던 가정교회부흥회를 통해 저의" 부흥회 혐오증"이 사라졌었습니다. 그때 부흥회 중에 2가정이 목자로 헌신하였었습니다. 부흥회 후 3개월 뒤에 저희 교회는 가정교회로 평안하게 전환하였습니다.

 
 이번 2019 가정교회 부흥회도 은혜롭고 즐겁고 행복함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의 간증강사님의 간증과 심영춘목사님의 유머러스하고 밝은 표정으로 전해지는 해피 바이러스에 저희 교인들은 깊이 감염되었습니다.  

 부흥회가 진행되는 중에 목자들 중에 가정교회 모델인 휴스턴 서울교회 평세를 신청하겠다고 자원한 분도 생겼습니다. 저희(담임목사) 부부도 '내년쯤 우리가 먼저 휴스턴을 다녀와야 하는것 아닌가?'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원 증에 한 명은 목자로 헌신하고자 뜻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저와 저희 아내는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피드백을 다 받아보지 않았지만 표정만으로도 성도들이 힘을 얻고 행복을경험하고 하나님의 꿈에 자신의삶을 헌신하고자 결단하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교회를 넘어 위대한 (가정)교회로의 도약에 큰 힘을 실어주신 심영춘목사님과 천안아산제자교회 배트남목장 차규성목자님 필리핀목장의 경미숙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 부흥회를 통해 교회가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충주충현교회 임순창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