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목장의 강부임입니다.
9주동안의 교사의 삶공부를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사의 삶은!
올해는 어떤 삶공부를 해야할까를 찾고 있었던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유치부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해서 저 또한 함께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과연 나는 잘 하고 있는가?
과연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해주고 뒤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공과를 준비하고 간식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냥 예쁘게 보여도 가끔은 속을 썩이는 아이도 있습니다.
겉으로 화를 내지는 않지만 속은 궁시렁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교사로써 사표를 내야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표를 낼 수 없는 일임을 교사의 삶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이 교육의 출발이다.
이미 나는 부모가 되었고 제자교회 유치부 교사로 좋은 싫든 감당해야만 합니다.
가르치는 일이란 쉽지 않다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삶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영혼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너무 두렵습니다.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탓입니다.
아이들이 나의 나쁜습관을 닮아갈까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미숙함 때문에 가르침을 받고 가르침을 주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과정자체가 바로 우리의 삶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납짝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앎이 더
넓어질 거니까요
신앙교육은 "6세 이전에 교육하라"라는 말이 나옵니다.
6세이전에 자녀를 두신분들 특히, 교사의 삶을 꼭 들으시길 강추합니다.
열강해주신 고요찬목사님 함게 했던 1기 교사의 삶 공부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도여려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PS 유치부부모님 자녀들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양육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건강한 자녀들로 키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을 믿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