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볼리비아 목장에 목원 정유엽입니다. 먼저 제15기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고 간증의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림니다.
저는 토요일에 더 놀고 싶고 늦잠도 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 목자를 준비해야 했기에 삶 공부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처음 담임 선생님께서 삶공부 신청하라고 했을 때 아무생각 없이 하기 싫었습니다. 또 엄마께도 안 하겠다고 말을 하니까 그렇게 하라고 그 대신 목자 못한다는 소리에 저는 목자를 너무나 하고 싶어서 삶 공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공부를 통해 느낌점은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지고 모두 합쳐 66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도 안 읽어본 성경을 36장이나 숙제를 통해 성경책을 읽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첫째로는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번째로는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면 길 잃은 양이 절벽에 있는 것처럼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늘에 시민권이 있다는 것을 배웠고 네 번째로는 네 이웃을 네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 하나님과 관계가 좋아야 다른 사람들을 전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삶 공부를 통해 저의 삶이 변화된 것을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은 변화된 것이 눈에 띠게 변화된 것이 없고 엄마께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삶 공부를 통해서는 하나라도 변화를 제가 되겠습니다. 매번 맛있는 짬뽕을 원 없이 먹게 해주신 장한수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8주 동안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늘 도와 주시는 심영춘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유엽이가 다짐했던 내용들을 잘 간직하고 말한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유엽이가 될거라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단다.
유엽이가 어린이 목자가 되는 날까지 목사님은 늘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