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목장 목원 박정인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삶을 하기 전에 제 마음은 숙제가 많을까 봐 걱정도 되고 어떤 내용을 배울지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삶 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가지인 우리가 잘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과 예수님과 나의 관계가 멀어지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멀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다짐한 것은 성경을 매일 하루에 한 장씩 읽겠다고 다짐했고 예전에는 예배시간에 장난을 쳤는데 이제는 장난을 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삶 공부를 하면서 변화된 저의 모습은 삶 공부를 하기 전에는 학교 가기 전이나 잠자기 전에 엄마가 기도해준다고 하면 귀찮아하고 그냥 잤는데 삶 공부를 하고 나서는 엄마가 기도해주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항상 엄마와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생명의 삶을 하면서 감사했던 것은 삶 공부를 하기 전에 태권도에서 눈썰매장을 가려고 마음이 들떠 있었는데 그때가 삶 공부를 하는 첫 번째 날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기 싫은 마음이 들지 않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삶 공부를 끝까지 한 번도 안 빠지고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맛있는 자장면을 해주신 장한수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릴 때부터 봤었는데, 이젠 어엿한 3학년이 되어 어린이 목자를 준비하고 있는 정인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남은 삶 공부 열심히 하고.... 정인이는 열심히 하는 모습과 끝까지 하려고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시리라 믿는다! 지금 보다 더 행복한 정인이가 되길 바래요! ㅎㅎ 삶 공부 하느라 정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