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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목장의 허태근목자님께서  교통사고가 나셨습니다.

 

다행히 목자님은 다치지 않으셨고, 상대방 운전자가 의식불명이라고 합니다.

 

상대방 운전자가 속히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마음고생하고 계실 허태근목자님과 양인자목녀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기도의 힘으로 잘 해결 될것을 믿습니다.

 

 

담임목사 : 박형철집사님! 멀리서도 소식 듣고 나눔터에 글 올려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고현장도 다녀왔고 병원에도 갔다왔습니다. 어제밤에 수술을 했고 새벽에 연락온 것에 의하면 호흡은 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돌아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을 믿어요.
(05.29 07:09)
담임목사 : 허목자님 잘못은 거의 없습니다. 4차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워낙 차가 크기에 평소처럼 차량이 오는지를 확인하고 3차선에서 4차선을 거쳐 우측 길로 들어서서 차는 이미 우측길 5분의 4 정도가 들어왔고 뒤바퀴부분만 도로에 걸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5.29 07:10)
담임목사 : 그런 상황에서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4차선으로 약 140km(사고현장분들말)로 달려오던 승용차가 허목자님 운전차량의 뒤바퀴 부분을 추돌했습니다. 얼마나 세게 달렸는지 스퀴드마크는 35m전부터 선명하게 찍혀있었습니다. 과속만 하지 않았더라도 얼마든지 차를 세울 수 있는 거리인데 얼마나 과속을 했는지 엄청난 속도로 추돌을 했습니다. (05.29 07:18)
담임목사 : 상대방 운전자는 조선족이신데 무면허입니다. 그런데 현행 도로교통법상에서는 사고현장상황을 가지고 가해자 피해자를 따지기 때문에 3차선에서 4차선을 먹고 우측으로 진입하는 허목자님이 직진차 우선이라는 법에 의하여 가해자가 된 것입니다. (05.29 07:20)
담임목사 : 사고 경위와 어떻든 상대방 운전자가 속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망하게 되면 상대방 운전자도 안타까울 뿐 아니라 허목자님도 도의적인 형사법상 책임을 져야한다니 기도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05.29 07:22)
김영숙 : 사람의 힘으로는 되는게 얼마 없는 이세상입니다. 허태근 집사님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그의 가정을 지키시며, 세상에 억울함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방법으로 해결해주시길 기도하며, 우리의 약함을 누구보다 아시며,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가 억울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잘 해결 되어지며, 회복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05.30 14:07)
박형철 : 아버지~ (06.01 22:45)
박형철 : 목자님 목녀님 힘내세요~ 전화위복이 될것을 믿습니다. 화이팅! (06.01 22:48)
박은수 : 가장 선한 방법으로 허목자님께 인도하실 주님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집사님 화이링~~!!! ^^ (06.16 18:05)
최병희 :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있을꺼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06.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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