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shalom2004/221485140929 (1)
https://blog.naver.com/shalom2004/221485918965 (2)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세미나에 5박6일간의 시간이, 이 글을 쓰는 이시간까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난 3월3일 주일예배를 마치자마자, 점심도 못먹고 본교회로 달려돌아와서, 오후3시에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마태복음 18:1-14절의 말씀으로 "천국에서 누가 큰자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본문은 이미 작년부터 마태복음 강해를 시작해서, 순서대로 오는 본문인데, 5박6일 바쁜 일정속에 모든 것을 맡긴채 시간을 보내고, 토요일 밤과 주일새벽 설교원고를 마친것이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큰자입니까?'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올수조차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잃어버린 어린양한마리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큰 사람임을 말씀하시는 내용이었는데, 저에게는 그가 누구인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바로, 사랑의 크기가 큰 사람, 섬김의 크기가 큰 사람이 큰 자임을 이미 답을 보여주셔서 너무도 선명하고 분명하게 말씀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를 섬겨주신 가정은 장한수 목자, 박선영 목녀입니다.
1. 2월15일, 오후시간 너무나 밝은 목소리의 목녀님께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기도제목을 보내놓고, 최영기 목사님의 책 '가장 오래된 새교회'라는 책을 계속 읽어나가고 있는데, 절반을 넘어 읽다보니, 최영기 목사님이 천안아산 제자교회 삼일반점을 운영하는 장목자님과 박목녀님에 대한 소개글을 읽으면서, 지난번 인사해주시고, 저희 부부를 섬겨주실 분이 이분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책에서 소개해주시는 분들 가정에 저희가 예정되어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고,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셨음을 이렇게 확증을 해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이미 20년을 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200여명의 성도들이 2000여명의 큰 공동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았던 헌신과 사역을 경험한 저는 사실 덤덤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더욱 더 누구에게 민폐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가정에서 일주일여를 지내는 일이 기본적으로 폐를 끼치는 것인데 어떨지 내심 궁금하기도 하고, 부담도 되었습니다.
2월26일 화요일 또한 보통의 일반적인 세미나의 시작은 오전부터인데, 저녁부터 시작되는 것도 참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샤브샤브 저녁식사에, 미트볼인지 만두인지 희한하고 맛난 식사와 함께 목자목녀님과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후 심 목사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고요찬 목사님의 위트있는 진행과, 참가하신 목사님 사모님, 전도사님들의 간단한 소개와 조금도 개별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목자목녀님의 차에 타고, 가정으로 들어가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저런 인사와 더불어 소개를 받고, 나누며 첫날밤 잠자리에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안방에 마련된 저희 숙소이기에 남의집안방으로 섬김받는 미안함과 찜찜함속에 잠을잤습니다.
2월27일 수요일 아침 아침일찍, 거실주방에서 들려오는 칼도마소리, 후라이팬의 지글지글 소리가 저희 부부를 깨웠습니다. 그리고 식사하시라는 말에 나가보니, 저희 부부를 위한 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풍성한 북어국에 생선구이 정식이었습니다. 마치 해장이라도 하듯, 평소에는 아침식사는 거의 잘 하지않았는데 정찬을 먹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식사하는 시간, 목녀님의 도란도란 이어지는 간증이 식사하는 저희들을 더욱 편안하게 식사하게 해 주었습니다. 8시를 전후해서, 목자님이 운행해주시는 차를 타고 교회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차를 마시고, 오전강의를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고요찬 목사님의 안내와 심목사님의 첫번째 강의가 시작되는데, 박수와 환영에 대한 설명이 특이했고, 좋았습니다. 첫 간증자인 제자교회의 범접할수없는 리액션의 왕, 김영철 목자님과 경연실 목녀님의 간증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고 보기 좋은것은, 간증자의 배우자가 간증하는 분을 소개하는 형식은 너무나 신선하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배우자가 소개하도록 하셨을까..... 참 좋은 컨셉입니다. 잊지않고 꼭 적용하겠습니다. 20여분간의 간증내용에서, 은혜받은것 또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심영춘 목사님의 첫번째 강의시간이 시작되었고, 특별히 환영하고, 축하하는 희한한 인사에 인상깊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강의시간이었습니다. 자상하고, 세세하며 친절한 목사님의 강의가 많이 기억이 남을것 같습니다.
특별히, 첫 소개부터 트리플 A로 '뒤끝있는 목사'로 소개하시며 하나 하나 짚어가셨습니다. 부담없이 웃게 만드시면서도 그 조직력이랄까,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집요하심도 보았습니다. 토요일 마지막 강의에까지 변함없이 시간시간 지날때마다 좋은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생명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특히 천안아산제자교회만의 특화된 강의안과 내용들을 소개주셨고,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위한 단계들에서 자상한 설명또한 설득력있고, 실제적인 예와 더불어 특유의 말솜시와 제스츄어, "어머 웬일이니..." 너무 재미있게 한번도 졸지않고 다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금요일 목장모임에 참관해서 보아야할 카자흐스탄 목장 식구들과 상견례를 했습니다.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고, 카자흐스탄 목장의 전용 컨테이너에서 긴 시간을 함께 소개하고 나누며 즐겁고 행복하고, 눈물과 웃음과 은혜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목장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한 배려와 미리 상견례를 갖게 하셔서, 목장에나 저희 참관자에게나 완충지대를 삼게 되고, 저희 간증도 나눌수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상한 시간안배와 순서들을 기획할수있는지 놀라는 시간이었고, 함께 한 목장식구들의 삶과 간증과 나눔들이 꾸밈없는 진솔한 간증에 이번 세미나에대한 잔잔한 기대감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목장을 이끌어가시는 목자님의 역할과 지도력, 그리고 목장원을 섬기는 목녀님의 사랑과 섬김이 하나되어서 마치 가정과 같은 안정감을 주시는 특별한 모습도 보았고, 그속에서 목원들이 안정감을 누리고, 행복한 신앙생활과 성숙과 양육이 이어지고 있는 구체적인 모습도 엿보았습니다. 늦으막히, 마무리하고 두번째날의 감흥을 숙소로 돌아와 커피한잔과 함께 다시 나누고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월28일 목요일 역시, 아침을 준비해주시는 목녀님의 손길에 따라 들려오는 음식준비하는 소리는 저의 귀에 참말로~ 흐믓하고 즐거운 소리였습니다. 잠시 옛날 우리 어머니가 소풍날 김밥을 싸고, 음식을 준비하고 있고, 방에서 부엌을 내다보며 기뻐하던, 나를 위한 음식준비의 행복함의 추억들이 많이 올라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답을 주지말고, 밥을 주라'는 말이 제 속에 이번 세미나 이후 계속해서 남는 것 같습니다.
이 날 아침식사는 볶은밥에, 소고기 스테이크와 짬봉이었습니다. 삼일반점의 목자목녀님의 메인 짬뽕을 여기서 맛을 미리 보았습니다.
저는 교회에 돌아와서, 삼일반점을 교인들에게 나누며 함께 다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때도 짬뽕과 탕수육을 시켜먹어보려고 합니다. 행복한 식사는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감당할수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늦지않게 도착하여 준비된 간식과 차를 마시고, 오전에는 가정교회의 네 기둥에 대한 강의와 오후에는 생명의 삶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종일 강의를 들었지만, 행복했고,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역시 심목사님의 재미있는 말씀과, "어머 웬일이니~", "할거야 말거야? 안하기만 해봐~" 리액션은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간증자인 몽골목장을 섬기는 혜연 목자의 간증은 청년들이 이렇게 건강하고 성숙하게 섬기고 있고, 어른들의 목장목녀 사역과 다르지 않다는 확실한 증거들이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장식되는 간식들의 향연은 피곤함이 사라지게 하는 좋은 촉매제 였습니다.
3월1일 금요일 "드디어 목장 탐방의 날" 목회자 세미나의 아침은 매일 목녀님의 사랑의소리로 시작합니다.
이날 아침식사는 청국장에 돼지갈비! 아침마다 가볍지 않은 식사에도 모든 반찬과 밥을 다 먹어치우는 기염을 보였습니다.
시편 23편에서,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셔서, 원수앞에서 진수성찬을 차려 나에게만 먹게 하시는 은혜가 아침마다, 시간시간마다 이어지는 복된 경험입니다.
"믿음의 답을 주지말고, 사랑의 밥"을 해줘야 할 중요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전 강의속에서 삶공부와 가정교회 세축과 네 기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틈틈히 참가하신 다른 분들과 대화도 많아지고,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참가자분들 모두가 얼마나 서로에게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녁시간, 식탁과 더불어 목자님댁에서 진해하는 목장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목장모임에서의 식사는 목녀님의 특제 닭볶음과 삼일반점 주방장 목자님의 새우튀김이 어울어져 맛있고 행복한 식사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끌벅적하지만 즐거운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특이한것은, 카자흐스탄 목장에는 지환이라는 초등5학년짜리 파견목자가 와서 아이들을 봐주는 것입니다. 본인도 아직 어린이인데, 자기보다 어린아이들을 보는 것을 사역으로 금요일 저녁시간, 자기 집에서도 부모님이 목자목녀이신데, 구지 여기에 와서 목자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이 대목에서 참 감동이 됩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이 비전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성숙한 섬김의 열매를 볼수있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원해서 하는 봉사이기에, 지환 목자는 아이들에게 짜증내거나, 화를 내는 것은 전혀없이 수용하며 무엇으로 아이들을 이끄려고 준비해 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봐야 겠습니다.
목장모임에서, 아이들이 기도했고, 목원들의 시간에서 힘들었던 한주간의 사연들과 감사한 제목들로 깊이 있게 삶을 나누는 모습과 목자님과 목녀님의 간증과 코멘트들이 어울어져 진행되어짐을 보았습니다. 19금 아재개그도 서슴치 않는 목자님과 모든 말씀들에 부드럽고 순종적이면서도 분명한 목녀님의 인도하심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장애를 갖고있는 아이들이 있는 목장이지만, 그런것이 전혀 장애가 되지않고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듯 했습니다. 모든 나눔을 마무리하면서, 저희 부부에게도 소감을 물어주셔서, 감사한 나눔을 했습니다.
저는, "참 어려운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얼른 저에게만 정답을 휙~ 보여주신 것 같다"는 대답으로 교회의 참 모습, 우리가 앞으로 이루어 가야할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3월2일 토요일 시간이 어느새 한주간이 훌쩍 흘러서, 토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강의와 목장 탐방으로 이제는 우리의 각오를 다지고, 질문하는 비전나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제자교회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장로님의 동석으로 우리 조에서 함께 질문하고 나누는 나눔의 복된 시간을 가졌고... 잘 삶아진 닭백숙과 죽으로 행복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목자들이 모인 조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역시 우리 장한수 목자, 박선영 목녀님이 섬기는 조에 참여하여 섬겨주신 부대찌개는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으로 남기질 못해서 아쉽네요. 목자들과의 대화시간, 긴시간이었지만, 목자목녀들의 실제적인 어려움과 눈물도 보앗고, 조장 목자의 목녀편에서의 지원사격과 공감은 대단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능력이랄까..... 성도의 참 교제는 이렇게 위력있고, 열매가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3월3일 주일 토요일 늦게까지 저도 주일날 돌아가 전해야할 말씀을 준비하고, 다시 새벽에 일어나서 원고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침부터 뚝딱뚝딱 준비하는 음식준비소리를 들으며 귀가 행복한시간을 보냈는데, 주일 점심식사를 하지않고 떠나야 한다는 저희들의 사정을 생각하신 박목녀님은 아침부터 해물 소고기 샤브샤브 요리로 우리 부부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아침에 먹을 식사라니.... 보통은 집에서 이렇게 하지 않는데, 좀 과하다 싶지만 목녀님의 섬기고픈 사랑과 점심을 못먹고 가는 우리들의 사정을 고려한 선택이었습니다.
눈물겨운 감동과 사랑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지더라고요. 그렇게 주일날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 예배가 드려지는 아동부 시간에 참여하여 예배를 보았고, 선생님의 찬양인도와 목사님의 설교, 그리고 헌신에 대한 초청이 특별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설교후, 아이들을 헌신초청을 하는데 아이들은 앞으로 나아가서 자신들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받은 은혜와 결단을 쓰고 있엇고, 목사님은 아이들이 적은 종이를 보면서 안수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왔습니다. 아동부의 예배시간에 그렇게 아이들이 헌신하고, 결단하며, 장애 아이들이 예배에 방해가 될것도 같은데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아이들이나 목사님과 교사들의 모습에 감명이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일예배시간, 정말 2시간이 넘는 예배가 어쩜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광고를 시작으로 예배가 진행되는 모습이 참 신선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책에서 예배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광고시간을 제일처음으로 한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실제로 보니, 확실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간증과 세례식, 구원간증, 목세에 참가하신 두분의 목사님간증과 심목사님의 설교, "기적의 주인공이 되십시요"는 정말 좋았습니다.
설교후, 역시 헌신의 초청과 침묵의 기도시간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교회앞에서 마지막까지 저희를 배웅해주신 장한수 목자님과 박선영 목녀님, 그리고, 목원의 특별한 꽃다발 선물은 저희 부부의 눈을 촉촉하게 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이 바로 천국이며, 교회의 권세가 살아있는 자리입니다. 10년안에 1000명이 넘을 세 교회중에 하나가 될거라는 최영기 목사님의 예언적 축복이 과연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목자목녀 사역 파트와 일반적인 교회의 치리 파트의 두 갈래가 공존하면서도 작지만 이곳이 큰 행정 박스라는 말씀속에서 심목사님의 보통아닌 '곱배기' 뚝심과 집중, 카리스마를 엿보았습니다.
연수관에 마련된 최영기 목사님의 기념관에 일일이 사진과 책, 그리고 어록들을 전시하고 기념하는 겸손한 섬김 또한 귀감이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 뵙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곳에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와 함께 섬겨주신 모든 목자목녀님들과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용인 샬롬원교회 남기홍, 박공주 드림
정말 세심하게 관찰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입니다. 그 새심함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잘 세워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께서 경험하시고 듣고 보신 것을 통하여 샬롬원교회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읽으면서 재미도 있고 웃음을 짓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주님 안에서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