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에 앞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목장 목자 차규성입니다.
저는 29살 큰 딸과 28살 아들을둔 부모라서 부모의삶 공부는 사춘기 아이들을 둔
부모만 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편견이였습니다. 부모의삶 공부를 하면서 정말 아들과 더욱 친해지고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하며 허그 하는 것과 함께 여행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두아이들이 착하고 잘컸다고 늘 감사한 상태였기 때문에 부모의삶 공부에서
배울것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시선과 아들이 생각하는것이 통할때도 있었지만 전혀 다를 때도
있었습니다.숙제중 아들과 허그하는 숙제는 제 스스로 아이가 초등학교 때도
저학년때 쯤 안아준 기억뿐 그래서인지 안아주려니 부담스럽고 가장큰 걱정은
아들이 더 부담스러워 할까봐 "어떻게 하지" 하며 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한번은 부딪쳐야 하기에 일하고있는 아들에게 다가가서"민종아""삶공부 숙제가 있는데"
하고 주춤하니 아들이"무엇인데요.아빠""자녀를 안아주는것이야"하면 쑥스러워 할줄
알았던 민종이가"그러면 안아야죠" 하며 나를 안아주는데 기분이 묘했습니다."안아주는건지?
안긴건지? 그것도 잠시 참!포근했습니다.그리고 기도를 해주었을때 "아멘"하는 아들을 안고있는
그때가 "참!좋았습니다.왜 이런걸 이제야 했을까? 조금 일찍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등등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난뒤 일주일에 1-2번은 허그하며 숙제를 했던중 나에 두아이들이야 나의 자녀지만 지금 목장에
6명의 아이들도 내 자녀않인가 하는 생각으로 목장모임에 숙제로 강사인 장로님께서 내주셔서
아이들 한명 한명을 안아줄떄 더욱 아이들과 친밀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다른 숙제는 아들과 여행을 가는것이였습니다.둘만 가는 여행 부담스러워 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어떻게 이야기를 꺼낼까 또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더 밀어서는 않될때쯤 "민종아""함께 여행
하는것이 있는데""너는 어떻게 생각하니"즉시로"괞찬아요""그런데 서로 바빠서 시간이 맞겠어요"
좋다고 말을 들었을때" 그래 무조건 시간을 내야겠다고 생각후 시간이 또 지나갔습니다.
서로 시간이 부족하여 외할아버지댁과 본가를 다녀오는것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즉시로 "좋다고
할아버지 할머니 뵌적이 너무 오래되었다고 약속을 잡았고 함께 차로 이동중 많은 이야기와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뵌 민종이도 많이 열로하신 4분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며 자주 찾아 뵈야
겠다고 말해주어 고마웠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마지막으로 민종이에게 "짧았지만 외가와 본가를
다녀온 소감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많이 늙으신 할아버지와할머니를뵈며 가슴이 짠 했다고하며 자주
찾아뵈야겠다며 다시 약속하는 가운데 그때 "민종아""연주와민종이가 아파 죽는다고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동시에 아프다고하면 아빠는 지체하지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을꺼야"라고 말했더니 "왜요"라고 할줄
알았는데 즉시로"그럼요 당연한것 아니에요""열로하신 어른들을 찾아뵈야죠" 잠시 침묵이 흐르고...
참! 잘 컸다 누구 자식인지 이렇듯 행복한 삶공부였습니다.이제는 허그하는 아버지 그리고 목자가되어
감사했습니다.마무리 하겠습니다
부모의삶 공부를 강의해주신 박은수장로님 역시 최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최병희목자님과 이상미목녀님 감사하고 박용현형제,수진자매에게도 감사합니다.최병호형제와도 함께 공부할수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부모의삶공부를 하지않은 분들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정말 유익한 삶공부란걸 알수있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당장 신청하십시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