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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2013.04.05 17:51

우진이의 일기 ~~^^

조회 수 2625 추천 수 0 댓글 10

3학년 형님이 되어서 인지 제법 의젓하고 듬직해진 우진이..하지만 대예배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언제쯤이면 적응을 할까 하는 걱정도 듬니다.  오늘 우진이 일기장을 들추다 수요일에 쓴 일기를 보고

너무나 감사와 감동이 몰려와 주체하지 못해 이렇게 나눔터에 글까지 쓰게됫네요~~

 

 ***우진이의 일기 ***

2013년 4월 3일 수요일

 

제목 : 나에게 100만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담임쌤께서 주신 여러주제중 선별한 것임)

 

   내게 100만원이 생겼을때 내 것이 아니면 경찰서에 신고할 것이다.

잃어버린 사람은 아주 슬플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 것이라면 30만원은 통장에 저금을 하고, 20만원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

25만원은 십일조, 25만원은 주정헌금을 낼 것이다.

  통장에 저금한 것은 급한 일이 생겼을 때 꺼내 쓰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낸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낸거고,

주정헌금, 십일조로 낸 것은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다.

나도 이제부터 통장에 돈을 많이 저축해 놓아야겠다.

 

  *** 우진이의 일기 끝  ***

 

우진이 일기.jpg

 (담임선생님께서도 감동을 받으셨는지 도장 두개 꽝!꽝! ^^)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는 우진이 너무 대견하고 제자교회 아동부에서의 예배를 드리고 삶공부를 하는 우진이가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니 역시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삶공부는 필수인것 같아요~ 삶공부 인도하시는 강도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제일 큰 감사는 제자교회를 만나고 하나님을 알게 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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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영춘목사 2013.04.05 18:08
    감동 또 감동입니다. 도장 두 개 받을 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겉으로는 개구쟁이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아주 잘 자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진이가 오늘 따라 더욱 사랑스럽다.^^
  • ?
    장우진 2013.04.08 15:49
    목사님 감사합니다.~~^^
  • ?
    차규성 2013.04.07 00:39
    떡잎부터다르다는 옛말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셨겠습니다.믿음안에크는 우진이 화이팅!
  • ?
    장우진 2013.04.08 15:50
    감사합니다~~ 화이팅~
  • profile
    윤필순 2013.04.08 15:01
    그러게요.. 도장 두개받을 만하군요~~
    우리 우진이 기특하기도 하고... 정말 하나님께서 바르게 크게 쓰일 인물일것 같아요~~
  • ?
    장우진 2013.04.08 15:54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 말씀 잘 들을께요~
  • ?
    양명란 2013.04.08 19:27
    ㅎ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저학년 일기장을 오랜만에 본터라 우리 애들 어릴적 일기를 본듯..ㅎㅎㅎㅎ
    정직함과 착함이 보이고 하나님께 드릴 생각도 하고 뭐하나 빠질것이 없네요.

    우진이가 참 멋지네요. ^^
  • profile
    서정근 2013.04.08 22:20
    어린 우진이가 하나님것을 구별해드리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십분의 일도 아니고... 십오조네요ㅋ~~
    참으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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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송자 2013.04.09 19:31
    늘 듬직한 우진이가 다시 생각해도 대견하네요
    하나님의 멋진 자녀로 바르게 자라고 있는듯해 저도 감동이네요^^
  • ?
    오정화 2013.04.28 21:05
    우진이의 믿음이 부럽네요. 멋진 우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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