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 목장의 목원 김동하입니다. 먼저 이자리에서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3년 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제자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청소년부를 졸업해 장년부가되어 싱글목장인 인도네시아 목장의 목원이 되었고 꼭해야 한다는 예수영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청소년부때 운동부생활 때문에 주일예배나 청소년부 예배를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교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수영접이 더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예수영접을 하면서 목사님께서 ‘동하야 너는 천국 갈 것 같아? 지옥 갈 것 같아?’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먼저 대답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천국간다고 하시길래 저도 그 분위기에 이어 천국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사실 제생각은 반대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 까지 저 자신만을 의지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든 모든관계든 뭐든지 힘든게 있다면 저 혼자서 싸워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수영접을 통해서 그것은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내안에 영접하게 하셨고 이제 예수그리스드께서 저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신앙심이 많이 미숙하지만 열심히 성장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해주신 심영춘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 항상 사랑하고 매일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우리 박도빈 목자님과 인도네시아 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교회에 처음 나왔을때 많이 챙겨주시고 아껴주셨던 필리핀 목장식구분들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부담임목사 김상협 목사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천국에 가서도 배구를 계속 할거에요. 앞으로도 프로진출의 꿈을 위해 피같은 땀을 흘려서 노력 할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성도님들께서 많이 기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주님 안에서 같이 행복한 목장을 만들어 봐요~다시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