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페루 목장에 안현비입니다. 예수영접모임을 잘 마치고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자교회에 7살때부터 엄마를 따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 가는 것 보다 교회 가는 것을 더 즐거워 하였습니다. 신앙적인 부분보다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고, 목사님을 비롯한 목자, 목녀님, 선생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교회 오는 것을 더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청소년 부를 졸업하고 청년으로 올라와 처음으로 듣는 담임 목사님의 수업이었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예수영접의 강의 내용은 천국과 지옥중 어디에 갈 것인지? 구원은 무엇이고 어떻게 받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 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한가지를 모르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예전에 경험한 일이 생각 났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길을 가는데, 어떤 분이 노방 전도를 하시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다가와서 교회다니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교회다녀요” 라고 하였더니, 그 분이 천국과 지옥 중 어디에 갈 것 같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천국 갈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평소에 죄를 짓지 않냐고 하셔서 죄를 짓고 산다고 얘기하였더니, 그러면 죄를 짓고 사는데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냐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순간 당황하여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는 제가 너무 한심했고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그 것도 모르고 크리스찬이라고 했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예수 영접을 통해 몰랐던 그 한가지를 제대로 알고 나니 그 당시 답하지 못했던 것을 이제야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면 하나님에 자녀가 되어서 천국에 간다는 것을 자신 있게 얘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알게 된 것은 교회에 헌신하시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중에 하나님께 선물을 많이 받으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 감사해서, 그 은혜를 나누기 위해 행동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께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마음속으만 믿었던 믿음에서 그 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아동부 때부터 청소년까지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신 목사님, 선생님들, 김상협 목사님과 박환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콧물이 흐르시는 것을 모르실 정도로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박정혁 목자님과 김미경 목녀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19.01.17 07:57
예수영접간증-안현비 자매(페루목장)
조회 수 230 추천 수 1 댓글 7
Who's 박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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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자매! 앞으로 더 하나님께 감사한 고백이 많아져서 삶가운데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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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자매님~항상 밝은 얼굴로 주님 안에 머물러 있어줘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힘차게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축하합니다~! -
현비자매님^^ 항상 대희를 환하게 반겨주던 자매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어디든 적극적이며 당당하면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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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자매님!!! 주님안에서 어릴때 부터 자라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쁩니당~
간증의 고백처럼 그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자매되기를 응원할게요!!! -
너무나 이쁘게 자라준 현비자매님~~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롤모델이 될 거 같아요~~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며 많은 사랑 나누어 주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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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쁜 우리 현비자매님ㅎㅎ 항상 잘해왔어서 그런지 청년으로서의 모습도 너무 기대가 되어요~~
하나님과 이렇게 쭉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기도하고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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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예수영접 축하드려요!!
그 확신이 늘 새롭고 감사하길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