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볼리비아 목장의 어린이 목자 정병민입니다.
먼저 이자리에 서서 간증을 할수있게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6학년이라 마지막인데, 귀찮아서 조용히 졸업하려고 했는데, 담임 선생님이신 양인자 선생님께서 엄청나게 간절한 눈빛으로 저에게 이번 육학년 마지막인데 한 번만 해 보자라면서 저를 설득하셔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 배운 점 두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법이 일곱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가지의 방법을 배우는데 있어서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는데, 들으면서 내 주변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고 내 주변에서 계속 말씀하고 계셨는데도 제가 듣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진 못하였습니다만 깨달은 것은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며 저희를 자신의 아들처럼 사랑해 주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반드시 만나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캠프에서 꼭 하나님을 만나고 제 삶이 바꿔서 돌아오도록 하겠으니 성도여러분들께서 기도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결단입니다
저희는 7주차 일때 고요찬 목사님께서 자신이 안 지켜지는 것이 있으면 그 안 지켜지는 내용을 책에다가 적은 다음 그것을 지키는 것이 이번 숙제라면서 9주차 중에서 힘든 숙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 지켜지는 내용을 쓸때 제가 지킨다면서 지키지 않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책에다가 쓴 내용은 “그동안 동생 유엽이와 심한 장난을 쳤는데 하나님을 만나서 유엽이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것을 바꾸고 싶고, 목장에 VIP 수혁이가 있는데 목장에서 많이 돌아다니는데 전에는 짜증을 냈지만 하나님을 만나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해 주세요.” 라는 내용 이었습니다.아직까지는 유엽이와 수혁이에게 장난과 짜증을 많이내지만 언잰간 이런 버릇들이 하나님을 만나 없어질줄 믿습니다
저는 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통해 제 삶의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10시 전에는 잠을 청하는 것과 제 삶에서 짜증이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하경삶 공부를 하면서 금식과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통하여 앞으로 어려운 일이나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내 방법대로 하지 말고 금식과 새벽기도를 하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어떻게 3일동안 저녁 금식을 하고 새벽에 나와 기도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고요찬 목사님 말씀대로 마음을 먹으니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친구들을 교회에 데리고 와 친구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는 제가 되겠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귀찮아했던 저에게 하경삶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양인자 선생님과 엄마에게 감사하고 저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말씀을 전해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고 매주 일요일 마다 설교를 전해 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영란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