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부 티벳2목장의 목원 서석우라고 합니다. 제가 생명의삶을 시작하게된 동기는 목사님과 목자님의 권유였습니다. 저는 청소년부 삶공부는 처음인데, 아동부보다는 더 어렵고 힘들겠거라는 생각과 함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임하였습니다. 저의 걱정과는 달리 김상협 목사님께서는 너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셔서, 은혜롭게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삶공부에서 배운 것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거듭남의 신비와 축복입니다. 거듭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참된 생명을 얻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거듭난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우주와 인생을 지으신 주인이라는것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거듭남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확신을 갖게되어 갑사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무시하고 스스로 주인이 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에 제가 만나는 친구들 중에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친구들이 심판을 받지 않도록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기회가 될때마다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셋째로, 나눌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누릴까 라는 주제입니다. 성경은 복음서부터 순서대로 읽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청소년부에서 백분의 일이라는 경건의 훈련을 하고있는데, 하루중에 백분의 일의 시간을 말씀 찬양 기도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백분의 일을 하루하루 열심히 실천하며 성경을 가까이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넷째, 주기도문을 통해서 배우는 참된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드리는 기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기도문 끝에는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라는 고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의미없이 지나갈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기도할때 하나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아버지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가르쳐주신 김상협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저를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