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목장의 김은경 자매입니다.
확신의 삶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확신의 삶을 하게 된 동기는 스리랑카 선교사역을 하면서 목장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어려운 땅에서도 열심히 목자,목녀 사역을 하시는 그분들을 보면서 저희 목자목녀님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목장탐방을 통해서 목자목녀님이 얼마나 힘들게 사역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게는 확실한 믿음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우고자 여러 가지 사역을 해보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부족함을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그 부족함을 채우고자 확신의 삶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저희 목녀님과 일대일 공부를 통해 저의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깊이있는 대화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째주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항상 사람들 앞에서 기도 하려고 하면 앞이 캄캄하고 말이 더듬어지고 나의 크나큰 울렁증과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의 이런 문제점을 목녀님께서 “기도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야기 하듯이 하면 되고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매일 그 시간에 경건의 시간을 가지면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침, 저녁으로 그 시간에 꼭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확신의 삶 공부를 하면서 나의 믿음, 감정, 행실은 갓난 아기인데 말씀을 보고 갓난 아기인 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시는구나 라고 느껴 질때가 많습니다.
저의 삶은 그동안 신앙생활과 저의 삶이 구분되어 있던 삶이였습니다. 하지만 삶 공부와 목녀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구분된 삶이 아닌 “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저의 모든 삶 가운데 항상 주관하셨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보시기엔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제가 확신의 삶 공부하면서 배운 말씀중
시편 119:11 말씀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라는
말씀을 붙들고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이정란 사모님 감사드리고 저희 목장식구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시는 목자목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또 목장식구들도 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경미숙목녀님을 통하여 배운 것들이 삶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속 보여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