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목장의 이수정 자매입니다
예수영접을 받고 간증 할수있는 자리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천안에 있는 교회를 2년정도 다녔었지만 내 자신이 변하지도 않고 똑 같은 생활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에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고
믿음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윤자 자매님으로부터 경미숙 목녀님을 알게되고
제자교회가 가정교회이고 목장모임이 너무나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같이 가자는 몇번을 말씀을 듣고 고민끝에 필리핀 목장에 가게 되었는데
큰 부담감을 안고 갔지만 목자님과 목녀님 목원분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어찌나 편안하게 대해주시는지 잘 먹고 즐겁게 지낼수 있었기에
목장모임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장모임에 적응후 교회에 처음 왔을때 목사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며 반갑게 맞아 주시는데
감동 이었고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교회에 대한 첫인상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목자님의 권유로 예수영접을 받는다고는 했지만 아무 생각도 없이 지내다가
막상 예수영접을 받는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도 되고 반면에 기대도 되었습니다
예수 영접을 받으로 가기전까지 함께 있어주신 목자님과 목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책까지 선물로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예수영접 시간에는 목사님께서 편안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영접을 받기 전에 제 생각에는 내가 지옥에 가더라도
지금 생활에서 행복하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예수영접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오셨고
구원을 선물로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에서의 행복한 삶도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갈수 없다고 생각한 천국을 갈수있게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새 생명을 얻은 마음으로 결심을 했습니다
첫째 제가 먼저 하나님을 알고 구원을 받은 자로써 남편과 자녀들도 구원을 받게하기 위해서
제가 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 필리핀 목장의 박승신 목자님과 경미숙 목녀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목원 식구들과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는 자매가 되겠습니다
세째 제자 교회에 다니는 자매로서 교만하지 않고 예수영접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점이 많은 저에게 여기까지 올수있도록 이끌어주신 박승신 목자님과 경미숙 목녀님에게
감사드리고 예수영접 받았다고 축해해주고 함께 기뻐해주신 필리핀목장 목원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새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유쾌하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심영춘목사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예수영접 간증을 끝까지 경청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성도님들 하늘 많이 받으세요
자신감 있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자매님의 변화를 통하여 분명 남편과 자녀들까지 목장과 교회에 나와 주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릴줄 믿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