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지도 1주일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세미나 기간동안 받은 감격과 도전 덕분에 지난 1주일은 은혜속에 하루하루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에 대한 편견과 얇은 지식을 극복하고
하나님께로 한발 더 내딛는 계기가 되어 특별히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단순하게 믿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한명의 제자가 되는 것
목자 목녀는 그 사명을 위해 천국소망을 바라보며 그들을 양육하고 기도하는 것
여태까지 친교모임이나, 전도목적으로 소그룹을 해왔던 제 생각을 깨뜨리시고, 전심으로 한 영혼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라고 하나님은 권면하셨습니다.
이제는 아멘으로 화답하고 서툴지만 앞으로 나아가 보고자 합니다.
제가 함께하였던 가와사끼 목장을 통해,
영적 식구의 본을 보게 하셨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제게 베풀어 주신 목장식구들, 목자.목녀님의 사랑과 헌신을 잊지 않고 이곳 구미에서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2박3일은 분명히 짧은 기간이지만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일하셔서 저의 관점을 많이 바꿔 주셨습니다.
본대로 배운다는 말씀 기억하며, 본이 되어 선순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목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를 준비하신 심영춘 목사님, 각 목장의 목자,목녀님, 마지막으로 가와사끼 목장 고요찬목자님, 박영희 목녀님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또 뵙는 날까지 각자 자리에서 승리하며 제자세우는 귀한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평세를 통하여 받은 감동이 이제 목회의 현장에서 열매로 맺혀지기를 기대합니다.
김진구목사님과 안영미사모님의 좋은 동역자로 구미가 부러하고, 한국이 부러러하는 교회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