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520기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했던 서울 옥수교회 두마게티 목장 유다은입니다^^
먼저 이렇게 귀한 발걸음 인도하시고 오고가는 발걸음 지켜주신 아버지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저에겐 남편의 영혼구원과 확신 더불어 남편을 목자로 결단시키고자 하는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다녀가신 목자목녀님 말씀을 들어 교회 환경등은 낯설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역동적인 설교도 저에겐 큰 도전이 되었고 지치시지 않는 그 열정에 정말 놀랐습니다.
목사님 뿐만 아니라 사모님 열정 또한 절대 목사님에 뒤지지 않으심을 보고..
제가 불끈불끈 힘이 솟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안에서 만나시는 분마다 반갑게 인사해주심도 감사했습니다.
저희를 섬겨주신 태국 목장 문승주, 김은혜 목자목녀님께도 말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명이나 가정에서 섬겨주시고 아이들도 어려서 정신없고 힘드실텐데 늘 웃으시며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너무 깔끔하고 덧버선 귀마개 칫솔 물, 컵, 수건등
정말 호텔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신경을 쓰셨을까.. 감사했는데 둘째날 목장예배를 마치고 목원들이 돌아간 후 저희 3명과 목녀님은 새벽4시 다 되서까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 와중에 알게 된 것이 막내 공주 주희가 아파서 목자 목녀님도 힘드셨던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 와중에도 어려움 이겨내고 저희를
섬기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찬양팀 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목녀님께서 아픈 주희를 등에 업고 열정적으로 찬양하시는 모습은....
정말 아버지가 너무나도 기뻐하실 모습 같아서 저절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예배는 예상대로 길~~었지만 누구 한분 지루해하시지 않는 모습에 제대로된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또 한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있고 감동의 섬김이 있으며 깊은 울림이 있었던...
천안 아산 제자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제 오늘 저희 목장 예배에 참석하여 나눔시간에 제가 받은 은혜를 모두에게 나누려 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세미나 모든 지휘를 맡으신 손승구 목자님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멀리서나마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