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수영접모임 간증을 하게 된 태국목장 배성원 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히 하나님께 드릴 감사 기도와 함께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 이름을 거룩히 여깁니다.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은 신도들 앞에서 예수 영접하고 간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은혜를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함께해 주시고 저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키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모든 영광과 감사드림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저는 유년 시절 이후로 예수님을 잊고 살았으며 저희 집안의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의 삶을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결혼 후에도 언제나 마음속에 담고 있던 예수님과의 시간을 갖지 못하여 찝찝하였는데 어렵게 가진 제 아이 진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와 목사님께 인도하시고 좋은 목장과 식구들을 만나게 해 주셨으며 우리 아이 진채 또한 좋은 목사님과 아동부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또한 이곳 제자교회를 통해 ‘가정교회’를 처음 접하여서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가정교회의 여러 좋은 장점들이 저희 가족을 이곳에 정착하도록 해주는 것 같아 긍정적이고 희망적 입니다.
예수영접모임은 제게 예수님의 구원하심과 하나님의 너그럽고 크신 사랑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제게 오실 준비가 돼 있는데 제가 마음의 문만 열면 되는 것인데 그것이 그토록 어렵고 힘들었을까요?
모임 중 심목사님께서 처음 예수님 구원에 대한 확신을 물으셨을 때 수만가지의 생각이 찰나에 교차하였으나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씩씩하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이제는 너무도 당연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구원을 받고 천국 갑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제가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새로오신 분들, 혹은 저처럼 교회는 출석했지만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예수영접모임을 들으세요. 막연하게 예수님을 알고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며 그 문을 여는 순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지켜주시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끝으로 이곳 이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태국목장 문승주 목자님, 김은혜 목녀님을 포함한 모든 목장 식구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따뜻하고 고마운 분들 입니다.
또한 예수영접모임 전후로 기다려주시고 반겨주시고 용기를 주신 심영춘 목사님과 제 아이 진채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는 유치부 고요찬목사님 이하 선생님들께 매주 헌신하시고 봉사하시는 마음마음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예수영접모임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