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보고서 (2018년 8월 9일) 연수자: 피스토스장로교회 조영구목사, 조현진사모
연수기간: 2018년 8월 1일 (수)-2018년 8월 8일 (목)
§ 연수기간 보낸일정
o 연수기간: 2018년 8월1일 (수)-2018년 8월9일 (목)
o 심영춘목사님 면담: 6회
o 삶공부참석: 생명의삶
o 예수영접모임 참석
o 목자멘터링 참석
o 예배참석: 주일 연합예배 1부, 2부 (운영위원기도모임 참관), 아동부예배, 청소년부예배, 수요기도회 각 1회참석
o 목장방문: 라오스목장 (오정민목자, 강보라목녀)
o 목자면담: 손승구목자/김영숙목녀; 문성일 목자/이혜진목녀; 정자묵목자/ 원미영목녀, 장한수목자/박선영목녀
1 들어가는말: 저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피스토스 교회를 개척하여 17년쨰 목회하고 있는 조영구 목사입니다. 처음 공동체 교회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일으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목표로 목회를 하다가 우연히 가정교회를 접하고, 2008년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한 채 몇 년을 보냈습니다. 그후 갑작스럽게 2013년 지역목자를 맡게 되었고 그 때부터 가정교회에 좀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지 10년째가 되었고 지역목자를 하면서 가정교회에 좀더 참여를 하고 있지만 뚜렷한 열매도 없었고 그렇다고 힘든 갈등도 없는 상태에서 제자 교회 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수를 받는 동안 너무 감동이 크고 마음에 도전이 커서 자책하는 눈물과 함께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국 강한 부담감과 자책감을 다스리며 마지막까지 다 마치고 나니 목회를 새롭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하고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회복되며 목회에 대한 열정과 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연수 보고서를 통해 제 마음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결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 연수 오기 전의 마음: 저는 가사원 웹사이트를 통해 심영춘 목사님과 제자교회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자교회에 관심을 갖던 중 2017년 9월 제자교회 수요예배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고, 또한 2017년 10월 제자교회의 심영춘 목사님께서 저희 피스토스 교회 특별새벽기도회에서 3일간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때 심목사님으로부터 제자교회에 연수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스턴서울교회에서도 연수를 두번 받았고, 호주에서도 연수의 시간을 가져서 제자교회에서 더 강력한 뭔가가 있으리라고는 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자교회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세부적인 매뉴얼을 잘 정리하고 있다고 해서 그 매뉴얼의 자료를 받고 소개를 잘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이것은 큰 실책이었습니다. 아마 이런 태도의 배후에는 목회자로서의 막연한 교만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나름 목회 열심히 하고 생각이 있다는 마음인데, 이런 교만함을 무지를 낳고 나태함을 갖게 했다는 사실을 이곳에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2. 연수 동기생 : 우리 연수 동기생들은 시드니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님 홍문일 사모님,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금광교회 계강현 목사님과 이숙영 사모님, 저와 함께 온 조현진 사모 이렇게 여섯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연수를 할 때 참 좋은 동기생들을 허락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존경할만한 성품을 가지고 목회의 열정을 가지신 귀한 분들을 만나 식사 시간과 교제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두 분 목사님께서는 성실함과 온유한 성품이 존경스러웠고 두분 사모님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뜨거움이 반전의 조화를 이루어 종종 우리 강의 시간에 웃음보를 터지게 했습니다.
3. 강의 첫 날에 받은 충격: 연수는 첫날 연수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정교회 정신과 목회 전반을 맛보게 합니다. 그리고 둘째날부터는 가정교회 세축에 대한 내용을 하루씩 강의듣고 다섯째 날에 가정교회 리더십 여섯째 날에 가정교회 목회를 잘 하게 하는 팁을 강의받습니다.
저는 첫날 강의를 들으며 눈물이 터졌습니다.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가정교회를 시작하면서 최영기 목사님처럼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낸 심목사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처럼 하면 된다는 구호만 외친 것이 아니라 목회의 전반을 다 가정교회 정신에 맞추어 변화시키고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목회의 나태함과 꿈도 없이 안일하게 목회했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나와는 시작부터 판이 다른 목회를 했구나 하는 순간이 느껴지니 동갑내기 심목사님의 모습이 정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4. 강력한 주일예배: 심목사님의 강의는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진가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제자교회 주일예배는 약 2시간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미 강의를 듣고 주일예배를 참석해보니 약 16명의 찬양단이 앞에서 큰 소리로 찬양을 인도하는 모습, 간증의 모습,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세대통합으로 예배하는 모습, 모든 순서가 세밀하게 준비되고 강력한 목회관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보여졌습니다. 무엇보다 심목사님의 설교가 가정교회의 정신을 풍성하게 담고 교인들에게 잘 전달이 되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주일예배 후에 새교우 면담, 그리고 예수영접 모임이 세시간 넘게 진행되어 영원구원의 현장을 맛보았습니다. 심목사님은 우리가 연수관으로 올라간 후에 다시 생명의 삶 특별반을 진행했고,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친 후에는 목회행정을 정리하고 새벽1시30분까지 사역을 했답니다.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고 전력질주하는 목회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서 저의 목회생활의 큰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 강의 중에 계속되는 부담과 충격: 주일 예배 후 월요일이 되어서 가정교회 세 축 속에서 주일연합예배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일연합예배 속에 얼마나 풍성한 은혜를 담을 수 있는지를 듣게 되었고, 마음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부담과 충격이 되기도 했습니다. 삶 공부에 대한 내용도 마음에 자책감을 주었습니다. 심목사님은 삶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영혼구원과 제자를 삼는 목표를 뚜렷이 세워놓고 그 방법을 깊이 연구를 했습니다. 저도 생명의 삶 공부를 27번이나 진행을 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목표를 뚜렷이 세워놓고 생명의 삶 공부를 인도했으면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 또 눈물이 터졌습니다.
저는 이성적인 면이 강해서 평소 눈물을 흘리지 않는 편인데 눈물보가 터지는 상황에 저 스스로 당황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교회 리더십과 목회를 잘 하는 팁을 주면서 심목사님은 계속해서 세밀하게 정리된 매뉴얼을 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세밀한 매뉴얼을 받고 강의를 들었으면서도 목회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바보라는 말을 했답니다. 바보같은 목회를 하지 않도록 심목사님은 강의를 강력하면서도 세밀하게 지침을 주었고 그에 필요한 자료들을 다 복사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가운데 부담을 갖게 되고 때때로 충격이 계속되는 강의였습니다.
6. 강의 외에 받은 은혜: 1) 연수관 - 심목사님의 강의 외에 은혜를 받은 부분이 많습니다. 첫째는 연수관의 생활입니다. 연수관은 건축을 하는데 14억원이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교회당보다 훨씬 좋았고, 교육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심목사님 사택은 교회당 지붕 위에 있어서 무더위 속에 찜통처럼 열기가 오른답니다. 그런데 제자교회는 교회당을 짓지 않고 교육관을 확장하지 않고 주차장을 산 것도 아니고 연수관을 지었다는 사실이 연수관 침대에 누울 때마다 감동과 도전이 됩니다.
2) 목자 목녀와의 면담 – 제자교회 목자 목녀님들과의 면담은 심목사님의 목회의 열매를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목자 목녀님들은 한결같이 심목사님을 깊이 신뢰하면서 주님의 제자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이었고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일을 삶의 목표로 굳건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승구목자/김영숙목녀: 손승구 목자님과 김영숙 목녀님을 잘 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이었습니다. 목자님은 조용하면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었고 제자교회의 가정교회 사역부와 단기선교에 대한 부분까지 여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김영숙 목녀님은 열정으로 새로운 일을 잘 시작하여 목장을 활력이 넘치게 인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문성일목자/이혜진목녀: 목자 생활을 하면서 연합교회(제자교회) 사역을 위해 주일을 온통 헌신하는 목자님,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도 하루 종일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진력하는 모습들은 정말 행복하게 보였고 부러웠습니다.
정자묵목자/원미영목녀: 아내가 콩국수가 먹고싶다고 (원래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은데, 갑작스럽게 콩국수를 이야기하였는데) 흔쾌히 본인이 준비할려고한 보쌈이 아닌 콩국수 잘하는집을 열심으로 찾아서 저녁식사를 대접한 두분에게서 다른사람을 향한 돌봄과 배려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수영접을 한 목원을 이야기하는데 저도 마음이 뜨거워지고, 무엇보다 교회와 목장 그리고 심목사님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평생 심목사님과 목장을 하면서 살겠다는 의지와 사랑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오정민목자/강보라목녀: 목장모임은 이렇게 하는것이구나의 정석과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부드러운 목자의 리더쉽과 섬세한 목녀의 섬김속에 젊은 청년들 15명이 밥상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은 감동그자체였습니다. 무엇을 주장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영성과 헌신이 목장을 통해서 보였습니다.
장한수목자/박선영목녀: 8번을 분가한 목자 목녀님을 만날 때 벌써 영적으로 대단한 능력이 있는 분이라 느껴졌습니다. 시간을 쪼개며 사시는 분이지만, 목장과 교회와 심목사님에 대한 헌신과 충성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눈빛속에 살아있게 생활의 기도가 있고 헌신 속에 간증이 있는 모습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3) 이정란 사모님의 기도: 심목사님은 밤늦게까지 사역을 하고도 새벽기도의 자리를 잘 지키셨습니다. 그런데 심목사님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표현해서 공감도 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정란 사모님은 기도가 쉽다고 말한답니다. 제자교회에서 여러 분들이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이정란 사모님이 가장 열심히 새벽기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열정으로 매일 기도하시는 모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후에 어김없이 연수관에 국이며 찐 옥수수, 찐 감자와 시원한 수박 과일등 아무말없이 문앞에 갖다놓고 가시는 모습에 목사님이 말한 사모님의 뒷태에 반하셨다고 한말이 무엇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7. 연수를 통해서 얻은 것:
1) 목회 열정회복: 제자교회 연수를 통해 배운 것 중 가장 첫번째는 열정 회복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목회를 풍성하게 하고 기쁘게 감당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 같습니다. 막연히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의 방향성을 영혼구원에 두고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사역해야 한다는 마음이 제자교회에 와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깨닫고 심목사님과 목자 목녀님들의 삶을 통해 느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2) 목회 방법을 알게 됨: 제자교회에 오면서 가정교회 매뉴얼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가정교회 매뉴얼은 단순히 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매뉴얼이 아니라 가정교회 정신과 목표를 듬뿍 담아서 목회를 쉽게 안내해 주는 매뉴얼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세밀하게 매뉴얼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목회적 노력이 있었는지 한눈에 알아보게 되면서 놀라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목회적인 매뉴얼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저의 목회 현장에 대한 모습이 떠오르며 여러가지 목회적으로 적용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3) 의욕으로 충만해짐: 제자교회에 와서 제가 목회하고 있는 피스토스 교회를 생각하니 빨리 돌아가서 목회하고 싶다는 의욕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피스토스 교회가 바꾸어야 할 일들도 떠올랐고 하고 있는 것 중에 조정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또한 목회적으로 고민되던 일들이 마음 속에 정리가 되면서 모든 일을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춰 목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4) 교인에 대한 사랑이 생김: 목회가 어려운 것은 교인들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질 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를 돌아보니 그런 관계는 교인들이 문제를 만들었다기 보다 리더로서 교인들을 잘 이끌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회개하고 반성하지 교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5) 부부의 사이가 좋아짐: 이곳에 와서 연수를 받는 중에 느낀 것은 사모님들이 목사님들에 목회에 대한 부분에서 갈급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더 열심히 더 잘 할 수 있는데 아직 역량이 발휘되지 못했다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수를 받으며 마음을 새롭게 하니 아내가 더 좋아하면서 마음의 지지와 후원을 해 주는 것을 느낍니다.
6) 동역의식: 심목사님이 가정교회에 헌신하며 목사님들을 돕고 또한 교인들을 성공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고 저도 이러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배웁니다. 함께 연수를 받은 목사님들과 동역의 마음도 갖게 되고 거시적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7) 배움의 자세갖기: 목사가 되고나서 배움을 기회를 갖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심목사님을 통해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심목사님은 쉴 때에도 가사원 웹사이트와 좋은 교회들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 연수를 한다고 합니다. 또 목회자 세미나도 반복적으로 참석하고 컨퍼런스와 연수도 반복적으로 참석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참 도전이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배움의 자세를 갖고 가정교회를 배우고 목회를 더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8. 개인적 결심과 적용:
1) 무엇보다 설교 준비를 잘 해보려고 합니다. 가정교회 정신을 담고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담아서 설교하고 교인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설교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2) 삶공부 교재: 가정교회에 삶공부 교재가 많이 있는데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교회 생명의 삶과 예수영접모임, 그리고 확신의 삶 교재 등을 우리 교회 목회에 맞게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3) 총목자 모임과 초원모임: 총목자 모임에 대한 매뉴얼을 받고 참 놀랐습니다. 목자들을 어떻게 지치지 않게 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총목자모임과 초원모임을 통해 목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잘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4) 새벽기도: 기도하는 삶을 통해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기도하는 목자들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의 삶에서 먼저 모범된 삶을 살려고 합니다.
5) 동역과 위임: 목자들과 동역하고 위임하는 자세와 방법을 잘 배웠습니다. 목자들을 동역자로 잘 세우며 사역을 잘 위임하여 서로 신뢰하는 관계로 더욱 발전을 시키겠습니다.
9. 감사한 분들: 먼저 바쁜 목회 속에서도 연수관을 만들어주시고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시며 강의해 주신 심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심목사님이 그동안 연구하며 쌓아온 모든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그 마음에 감동이상의 감동을 하였고, 무엇보다 제 인생속에 이것이 진짜 목회이고, 이것이 진짜 가정교회이구나 싶어, 앞으로 심목사님에게 더 배우도록 해야겠다는 열정을 갖게 하신것 감사합니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뒤엎고 낮은 자세로 배우도록 격려해주시고 웃어주시고 언제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하는 분이라 그저 존경하고 저도 심목사님처럼 하면 된다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수관에 수시로 음식을 가져다 주시고 늘 따뜻한 미소로 대해주신 이정란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수관을 소개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식사로 배웅해주신 박승신 목자님께 감사드리고, 면담을 해주신 손승구 목자님 김영숙 목녀님, 문성일 목자님 이혜진 목녀님, 정자묵 목자님 원미영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목장을 방문할 때 큰 은혜를 느끼게 해 준 오정민 목자님과 강보라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별도 면담으로 큰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신 장한수 목자님과 박선영 목녀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사랑으로 대해주신 모든 제자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열정이 짦은 면담의 시간 이었지만 느껴 졌습니다
피스토스 장로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소원하시는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