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섭대행목자/류수산나대행목녀
나원섭/류수산나 내외가 박완석/허윤숙 목자 목녀가 섬기는 남부아프리카 목장에서 분가해 나옵니다. 두 분의 간증물을 올립니다 --- 심영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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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간증
먼저 이자리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달전 저는 갑자기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것보다 목자로 세워지길 기다리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목자가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내는 아직준비 안되었다고 했지만 저는 자꾸 주님이 부르신다는걸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금이 그때이고 내가 주님께 나아갈때라는 생각을 떨칠수 없어 목자님 분가소식에 제가 하겠다고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시켜서하기보다 내가 주님의 부르심에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저를 사용하옵소서' 라고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늘 목자목녀님의 섬김만 받다가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려니 떨리고 가슴한켠이 먹먹합니다.
저는 그동안 부도와 삶속에 어려움이 힘들어 눈물이 말라버려 저의 할머니께서 소천하셨는데도 눈물이 안나와 당황한적이있는데 제자교회에 와서 모든성도님들의 섬김의모습을보며 눈물샘이 터졌습니다.
작은일부터 챙기시는 목자목녀님의 섬김에 감격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제 목자로 세우심에 낮은자세로 섬기며 헌신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렇게 목자의 자리에 서며 한분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희가 평세를 갔을때 그곳목자 목녀님이 목원을 다놓치고 2년째 두분이 목장을 하고계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분들 모습에서 많은것을보고 배우게 하셨습니다.
한목원의 소중함과 목자로서 바르게 세워지지않으면 목원을 다놓칠수도 있음음 알게하셨습니다
그 두분을 생각하며 이제 고광표 형제님과 나미연 자매님과 같이 시작할수있어 두분 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젠 분가해보내는 박완석목자님 허윤숙목녀님의 헌신적으로섬겨주심에 감사와 존경을보냅니다. 한영혼에대한 기도와 간구 보고배운대로 섬기며 행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선배목자목녀님 부족한 제가목자로 잘 서 나갈수있게 많은 가르침과 기도 부탁합니다.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섬김과 순종의 삶을 살겠습니다.
처음 제자교회왔을때의 제모습을 생각하며 깨닫게하시고 주님앞으로 나아갈수있게 인도 하여주신 심영춘 목사님 진심을 담아 존경합니다. 늘 기도의 자리에서 섬김으로 다하시는 이정란사모님 감사합니다.
우리남부 아프리카 목장식구들 사랑합니다. 그동안 너무 행복한 목장이었습니다
끝으로이곳제자교회로올수있게기도하고걱정해준 유미와사랑하는사위 성두형제에게고맙고 대구에서 매주올라오는아들재일이와 막내딸 은미 너무사랑한다. 항상 온 가족을 위해 새벽마다 도하시는 어머니가 계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목녀간증
이자리에 서기까지 떨림과두려움 그리고 내가 자격이 있나 많은생각으로 몇일 잠못자는 시간이계속되었습니다.
연초에 목자님께서 올해는분가하니 모두 목자될준비하라는 말씀을하셨고 저는 그냥 누군가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지금부터 두달전 나원섭형제가 갑자기 나 목자하고싶어 하고이야기하여 저는 아냐 나는 준비안되었어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저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나형제는 하나님의부르심에 나아가고싶은데 저로인하여 방해가되는게 아닌가. 걱정이되고 그때부터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일이 있은후 한달만에 목자님께서 분가한다는 말씀과 수요일까지 기도하시고 카톡으로 자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나형제에게 다음에 목자하면안되겠냐고하자 지금부터 수요일아침까지 기도해보고그때답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 기도하자 그것만이 답인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내생각대로 행하려고 했습니다.
주님 저는 아직준비가 안되었고 두렵습니다. 제가 할수있나요? 제가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주세요.
매일 끝임없이 기도하였지만 아무말씀이 없으신 주님. 어떻게 해요. 답답해요.무섭고 두렵습니다..그렇게 수요일아침되었고, 밤새한숨못자고 새벽녁 성경을 펼치자 주님께서 제게 디모데후서1 장7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능 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께서 부르심에 응답하지못하고 지금까지 내생각대로 살면서 수많은 역경을 격으면서도 아직도 응답하지 못하면 언제 주님앞에 설수있을까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자 준비 다 해가지고 목자목녀가 되려면 죽을때까지 못하겠지 지금할수있음에 감사하자
밤일하고 아침에 퇴근하고 온 나형제가 나는 기도가 끝났어 당신은? 하고 물었습니다. 저도 울먹이며 나도 주님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을주셨다고 하자 감사하다고 하며 저희부부는 서로 껴안고 울었습니다. 나형제가 부족하지만 해보자. 하나님께서 함께하실거야.
바로 목자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자헌신하겠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고광표형제 전필제형제 모두 목자되시기에 충분히 준비되신분이기에 모두헌신하셨을거라 생각하였는데 목요일에 목녀님께서 만나자는 연락을 하셨고 저희만 자원하여 헌신한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제일작은자를 들어쓰신다고 하셨는데 부족한 저희부부를 부르셨습니다. 이제 목자목녀가되어
주님앞에 복음의 전달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박완석 목자님의 한영혼 구원하시는 모습 배운대로 실천하며 섬김의 삶을 살겠습니다. 지혜가 넘치는 우리 허윤숙목녀님 한영혼에 눈물로 기도하며 애태우시는 그모습 가슴에 간직하여 배운대로 실천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행복한 신앙생활 할수있게해준 우리목장식구들 전필제형제님 이미생자매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고광표형제님 나미연 자매님 함께 새목장을 시작할수있어 너무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가 주님앞에 신앙이 성장할수있게 늘기도와 말씀으로 깨우쳐주신 우리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 사모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멀리 대구에서 이곳제자교회까지 목장과 예배를 위해 주말마다 먼길 오는 아들 재일이 넘 고맙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한다.
우리 부부를 가정교회로 올수있게 기도하며 기다려준 사위성두와유미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항상 예수믿는 하나님의자녀임을 고백하는 막내딸은미 많이사랑해.
너희가 있어 우리가 힘을 내어 목자목녀로 헌신의 자리에 설수있었어
양성두 나유미 나재일 이제 너희도 목자목녀의삶 준비해
이제 너희차례야.
기도하며 기다릴께.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인도목장에 많은 영혼구원과 열매맺게해 주실줄 믿습니다~
목자목녀되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