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차 목회자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다녀온 구미 은혜로운교회 이혜경간사입니다
몇번 홈피에 왔었는데 간증방을 찾지 못하다가 겨우 찾았네요^^
몇몇 목사님들의 글을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던 그 시간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이미 목자 경력 7년정도이며 사역준비를 하고 있는 찰나에 세미나를 반드시 경험해 볼것과 가정교회의 원형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제자교회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며 기본을 새롭게 익히길 원하시는 담임목사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 가장 성경적인 교회는 무엇인가? 첫강의 들어가는 목차부터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너는 성경적인 교회에 대한 그림이 네 마음속에 그려지고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한 영혼구원하여 제자로 삼아라'는 이전에 수도 없이 듣던 말씀이 살아 저에도 도전하는 듯하였습니다.
목자목녀님들이 쏟아내는 간증들과 그분들의 실제 섬김을 통해 삶 가운데 녹아있는 한영혼을 향한 눈물과 사랑이 전해져왔습니다.
어쩌면 교회내의 한 프로그램과도 같이 가운데 내안에 저평가 되어 있었던 가정교회에 대한 바른 그림들이 조금씩 자리를 찾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간증을 쓰는 이 시간에 숙제를 하긴해야하는데 아직 갈바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져야겠지요..
최영길 목사님 모든 시간 함께 하시면 자리를 지키시는 모습이 귀감이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심영춘 목사님의 간결하면서도 여러가지 교회내의 사례들을 접한 강의는 결코 녹록치 않은 시간들이었으나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저장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섬김에 감사합니다~
남아공목장의 장원제 목자님, 김은희목녀님 기도로 섬겨주시고 안방을 기꺼이 내어주시는 섬김에 몸둘바를 몰랐지만 너무 편안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목장식구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수욜, 금요일 함께 섬겨주시고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나 예의바르고 바르게 훈련되어 있는 아이들도 도전이 되었습니다. 목장 교제동안 오래된 인연처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외 일사분란하게 세심하게 수강자들의 필요를 챙기시는 사모님, 부목사님, 목자목녀님, 성도님들의 섬김은 감동이었습니다. 맛나고 정성 가득한 식사와 간식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
첫 목회자세미나 개최에 대한 부담감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부담감들이 부메랑되어 감동으로 남은듯합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누추하고 부족한 저희 가정의 첫 천사님을 모시면서 저희에게 더 큰 감사와 기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세미나를 통하여 감동 받으시고 도전 받으신 것을 잊지 않고 주님의 일을 준비하고 나아가실 때 큰 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구미 은혜로운 교회와 이혜경 간사님 주님의 축복속에 많은 영혼들 세우고,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