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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수료 간증문.


저는 에스빼란사 목장의 목원 김재덕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저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과 심영춘 담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의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생명의 삶을 받기 전의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제자교회에 첫걸음 하여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 그 전에 제자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전에는 영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친 상태에 있었습니다.


먼저 저의 신앙은 이러했습니다. 제자교회에 오기전 다른 교회에 다니는 10여년 동안 교회에서 신앙을 키우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열심히 사역도 하고 그런 과정에 십일조를 하게 되고 십일조를 하면서 받는 축복도 느껴보고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아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맘이 변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제 귀에 들리는 소리는...뭣 좀 할려 하면.. 제 왜 저렇게 나대..하고 쑤근거리는 소리... 성경책 읽다 모르는 부분이나 의문점이 있어서 물어 보면 평신도가 뭘 그리 알려고 그러냐며 그냥 기도해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해라 라는 말들...이상한 꿈을 꾸고 이상한 체험을 하고나서 궁금해서 구역식구들에게 물어 보거나 목사님에게 물어 보면 신비주의에 빠지지 말고 기도나 열심히 해라.. 라는 말들..
교회 예배중에 드럼으로 찬양 드리고 있는데 목사 아들이라며 자기가 드럼치겠다고 나오라며 끌어내리는 행동들...
또는 김집사 그렇게 믿어서 어디 천국 가겠어 ??  잘못하면 천벌 받고 저주 받고 지옥에 떨어지는 거니 행동거지 조심해...라는  말들 이었습니다.


저는 천국 가려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데.. 그런데..왜??  천국을 가겠냐는등 저주 받고 지옥 간다는 등의 말들을 하는지.. 교회다니면서도 결국 지옥 가는 거라면. 내가 왜 구지 세상삶을 자제하고 이리 사는지.. 이럼 억울하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그래도 그리 살면 안 될거 같은데 뭔가 손해 보는 느낌도 나고 의문 투성이에 답답함 투성이였습니다.

그리고 부흥회 때마다 집사면 얼마내야 하고 부흥회가 끝나면 목사님 차를 바꿔줘야 되니 돈을 내라, 교회 어디를 고쳐야 되니 돈을 내라는 둥 각종 구실을 붙이고 기도회다 선교회다 부흥회다 온갖 종류의 이름을 붙여 가면서 헌금 아닌 헌금을 거의 강요 하다 시피 하여 그런 돈  안내면 지옥 간다는 등 누군 그 돈 내면 축복받고 천국 간다는 등의 소리와 일일이 헌금낸거 확인해서 헌금을 안내면 투명인간 취급 하듯 하곤 하였습니다.


나는 천국 가려고 하나님 믿고 교회 다니는데 점점 그런 생각은 사라지고 돈, 험담, 비난등등 온갖 안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고 결국 불신으로 가득찬 저는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 아니라 목사들이 하나님을 핑계삼아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삶에서 신앙인 이라는 느낌 보다는 사업가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고 그리되니 제 신앙은 그간 믿은 것들이 다 사기 당한거 같기도 하고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을 해 보았던 저는 혼란하기만 하였고..그리하여 저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결국 10여년 정도 다녔던 교회를 나와 혼자만의 신앙으로 살아가던 때에 친구의 소개로 제자교회에 오게 되었고 예수 영접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영접모임에서는 제가 듣고 싶은 말들이었던 그런 마음에 쏙 드는 말들을 심영춘 담임목사님이 해 주셨습니다. 한번 구원 받으면 평생 구원 받은 것이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으니 나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든든한 말씀 이었고 이로 인해 그간 가졌던 의문등을 물어 보고 싶어졌고 많은 것들을 질문을 하였더랬는데 그때마다 목사님께서 생명의 삶이라는 성경공부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거 들으면 다 해결되.. 이러시는 겁니다.

도대체 그게 뭐길래 다 해결된다는 거지 ?? 하는 의문과
무엇보다 처음 이교회에 발걸음 하였을 때 감동 받은 살아있는듯한 찬양과 간증 생기 넘치는 성도님들의 표정이 이 교회는 무엇인가 다르다라는 느낌.

마지막으로 그간 저의 의문과 과연 여기 목사님은 사업가인가 신앙인인가 ?? 라는 궁금증이 저를 주저 없이 생명의 삶 공부를 받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듣게 된 생명의 삶의 내용이나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생명의 삶은 13주차로 되어져 있어 짧게는 3개월 정도면 어떻게 되겠구나 했는데 목사님께서 올해부터 아주 많이 하나님의 사역을 하시느라 바쁘셔서  6개월 만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13주 아니 6개월 생명의 삶 공부 기간 동안 많은 시험과 방해가 있었지만 정말 하나님께 기도드리니 그 시험과 방해요소가 해결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 예로 생명의 삶 기간동안 저희 집에 제사가 2번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수업시간과 겹쳤고 목사님의 바쁜 일정 속에 정해주신 날이라 제사를 핑계로 다른 날로 바꾸기에는 불가해 보였습니다. 제사를 빼 먹을 수도 있었으나 김해김씨 안경공파 39대손 이며 집안의 종손이자 장남인 저는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집안 친적들이 전부 저희 집에 모이는 관계로 수업을 빼 먹을 수 밖에 없었고 총5명이 생삶 수강중인데 빠지면 안되는데..어떻하지 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게 기도하길 “답은 없지만 하나님 그래도 앞서 간증한 분들 이야기 들어 보니 기도 하면 해결해 주신다는데 하나님..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케 좀 해결해 주십시오” 하며 기도를 드렸드랬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그 기도가 응답되어 졌습니다.
저희 집과 둘째,셋째 작은 아버지 가족들이 모이는데 셋째 작은 아버지 집에서 작은 어머니께서 심장 수술을 하셔서 집에서 요양중인데 아무래도 참가 하기가 어렵겠다고 말씀 하셨고 둘째 작은집에서도 첫 번째 제사때는 바빠서 참석 못하신다고, 두 번째 제사때는 심하게 다치신 것은 아니시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중이시기에 못 오신다고 하여 각 자 집에서 추도예배를 드리며 제사를 지내자고 하였고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예정데로 생삶을 무사히 듣고 집에 와서 추도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번 생삶때마다 직장에서 퇴근 하고 교회가는 길은 퇴근시간 불당 지옥 교통란을 통과해 나가야 되는데 눈이오건 비가 오건 항상 생삶 날 만큼은 제가 갈때마다 신호도 잘 받아 계속 파란불이고 많이 늦지 않게 도착 해서 공부 할수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해 배운 것은 이러했습니다.
첫주에 믿음에 대해 고민 하던 저를 바로 확고한 믿음에 이르게 하신 말씀... 믿으려는 자는 조금만 설명해도 믿고 안 믿으려는 자는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는다라는 말씀과 하나님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아메바와 원숭이가 내 조상이라는 진화론적인 것을 믿는 것이 더 믿음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고 공부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 신앙을 정리한 부분이 구원과 회개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먼저 구원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값없이 무조건 거져 주는 선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선물이기에 내가 착한일 하고 좋은일 하고 받은 상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주는 선물이기에 자랑하지 말고 평생 감사하고 살아가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고 혼란스러웠던 부분이었던... 과거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조선시대 사람들 고려시대 사람들 그 이전에 사람들은 그럼 착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다 지옥 간다는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라는 개념인데 그럼 그 사람들은 또 착하게 잘 살아 왔던 저희 조상들은 억울하지 않은가 ? 그 시대에는 예수를 믿고 싶어도 어찌 할 수가 없었지 않은가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늘 고민했었고 먼저 다니던교회 목사님이나 다른 성도님들에게 물어보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지옥에서 피 눈물을 흘리고 있을 거고 지금 예수 믿는 너희들은 감사하며 살아라 라는 내용을 마무리가 되어 안타까웠었는데...
생삶시간에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말씀은 저의 생각을 고쳐 먹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이러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생각으로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라는 말로 이야기 하는데 지금의 시대에는 그게 맞겠지만 예수를 알기 전의 그 시대에는 그것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이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는 알 수 없다.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라는 내용이셨습니다.
어찌 보면 교묘~~하게 질문을 잘 피해서 답을 해 주셨다고 생각 되었지만 예수를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질문이기도 내가 궁금해 했던 질문이기도 햇던 그 부분을 아주 설득력 있게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잘 설명해 주신 명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맞다.. 맞어.. 내 생각으로 괜한 의문증에 사로잡혀 허송세월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각을 내 생각데로 판단하지 말고 그 시간에 더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회개 부분이었었는데 이 부분을 이해 하면서 많은 눈물과 감사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예전 다니던 교회에서 늘 상처받고 힘든 가운데 느꼈던.. 아니. 뭐 집사가, 장로가, 권사가...술먹고 담배 피우고 저런 행동이 ... 저런 말들이 기독교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살다가 막상 교회오면 회개 한다 하고 그러면서 교회에서 나가면 똑같이 살고...뭐야 저런 사람들도 구원 받고 천국 가는 거야 ?? 그럼 나는 저렇게 안 살았는데 똑 같이 천국 가는건 좀 억울 하잖아.. 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회개를 하는 순간 하나님은 그의 죄를 다 지우신다는 내용 이었고 또 그가 그런 죄를 짓고 회개를 다시 해도 그러한 행동까지 다 예견 하시고 그이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는 것과 그러한 자가 변화 될 때 까지 말없이 기다리신다는 내용과 하나님의 마음이 그 자 안에 있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러한 변화가 있다 보면 하나님이 원하는 백성으로 결국 살게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마음이 그에게 없다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 결국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기에 그렇다는 것이고 제가 미워했던 자들도 다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도 믿고 그들을 기다리는데 똑같은 죄인인 내가 무엇으로 그들를 판단하고 정죄하는지 그것 또한 죄다 라는 것 과 그 사람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 주고 믿고 기다려 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 보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주 커다란 구원과 회개에 대한 부분이 이해가 되고 해결이 되어 가면서 신앙이 올바르게 자리 잡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헌금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감사헌금, 십일조, 건축헌금, 차량헌금, 주정헌금, 선교헌금, 특별헌금, 부흥회 특별헌금, 신방 감사헌금, 구역예배 헌금, 남 여 전도회 헌금, 성경학교 헌금...
예전 다니던 교회에서 냈던 헌금입니다. 저는 교회를 하나님 믿으러 다닌 건지 돈 내러 다닌 건지 한달 주거라 일해서 번 돈인데 참 의미 없이 교회에 갖다 받치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다 하나님 일 위해서 쓰이는 건데 하고 내 스스로를 위로 하며 살았는데 연말에 하는 제정보고 에 참가 해서 보니 조그마한 100명 조금 넘는 시골 교회에서 1년 총 수입이 8억.. 그 중 80% 가 목사님에게 이런 저런 항목을 부쳐 들어 갔고 나머지 20%는 교회 행사에 쓰인돈..
그러면서 작년 보다 올해는 예산을 더 높게 잡았으니 헌금들 많이 하시라고..하는 내용과 그간 교회의 미션으로 내 걸었던 선교하는 교회니 지역사회에 앞장서니 하는 교회니 하는 것들과는 너무 거리가 멀었습니다. 더구나 여기에 체면 지키느라 직급이 있으니 마이너스 통장 대출 받아 헌금 했다. 여유로 집 한 채 있는 것을 교회에 헌금했다. 장로들이 서로 목사님에게 잘 보이려고 난리도 아니다, 집사들 끼리 한달에 얼마씩 돈 걷어서 목사님 차 무엇으로 바꿔 주어야 한다 등등 그러니 너도 집사니 한달에 얼마씩 내서 차량 바꾸는데 동참하나는 등의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런 교회에 불만을 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평소 친하다는 집사님이나 장로님에게 고민을 털어 놨습니다. 그랬더니 그 주 교회 예배 후 식당에 밥 먹는 데 목사님이 조용하게 부르더니 교회에서 불난 일으키지 말고 교회가 싫으면 조용히 떠나 라는 말이었습니다.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누구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어떻게 목사님 께서 저런 말을 내게 하지 나도 나름 하나님게 감사드리며 헌금도 열심히 하고 잘 살았는데..  그 뒤 교회를 나가도 저는 투명 인간이었고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수근거림과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저렇게 믿으니 애가 없다는.. 기도를 안해서 애가 없다는 단에서의 설교 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언제는 하나님께 기도 응답 받았다며 애기 주신다고 했으니 너희 부부가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많이 특별 헌금 하라고 해 놓고 한번도 아니고 몇 번을 그리 말하여 이젠 헌금할 돈이 없다 하니 카드 가져다 카드 깡 까지 해서 써 놓고 이제 와서는 기도 안해서 애가 없다고??...
저를.. 아니 저희 부부를 하나님을 등지게 하고 평생 교회를 저주 하고 목사님도 아닌 목사를 장사꾼이나 사업가로 생각하며 살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그 뒤로 2-3년간은 늘 그런 불만과 저의 억울함 아닌 억울함. 고통을 호소하며 살았더랬습니다. 교회를 떠났습니다.교회를 떠났으나 하나님을 체험하고 보살핌을 알기에 신앙의 끈은 놓지 않았던 아주 힘든 시기 였습니다. 하나님 좋은 곳으로 인도 해 주십시오 하고 속으로 기도만 하고 살았던 때 였습니다.

이런 상처를 안고 있던 제가 생삶 공부를 하고 난 후 헌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한결 마음에 편해 졌습니다.

학생이 학교 가는 것이 당연하듯 하나님을 믿는 자녀라면 주일날 하나님께 나올 때 주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과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내가 얻은 소득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십일조, 금액에 상관없이 하나님게 나올 때 부담안가는 선에서 매 주 드릴 수 있는 주정 헌금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외의 헌금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데로 하고 절대 눈치 볼 것 없고 부담 갖을 일 없다라는 말씀 이셨습니다. 여기에 또 각 사람마다 받은 은사가 있고 헌금에 대한 은사가 있는 분도 있어 이런 분들이 큰 돈을 헌금 하게 되면 은사데로 하시는 구나 하고 이해 할 것이지 그에 대해 시기 하거나 다른 나쁜 눈으로 보지 말고 나에 대한 은사는 무엇인가 생각 해 보고 그 은사에 집중해서 하나님께 헌신하라는 말씀 이셧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집 나갔던 신앙이 다시 조금씩 돌아 오더니 어느 순간 마음에 감동이 오기 시작했고..
늘 그렇듯이 어차피 월급이야... 통장에 리필 되었다가 다 사라지는 숫자에 불과할뿐  어떠한 변화도 없는데 뭐...
 십일조 하고 나면 다시 하나님이 더 큰 복을 주시겠지 라는 마음으로 십일조와 주정헌금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십일조를 하고 난 후 십일조 만큼 펑크난 돈을 어찌 메울까 고민하였지만 그 만큼 병원비나 또는 주변 잡비들의 지출이 없어져 결국 십일조를 하기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삶은 더 풍요로워 졌습니다.


생삶을 들으면서 변화된 또 다른 다양한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생삶을 듣기 전까지의 모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 할 수 있었던 커다란 부분을 같이 공유하고 자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생명의 삶을 받은 후 저의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생명의 삶을 듣고 나서 저의 마음에 생명이 들어 왔습니다. 메마른 나무에서 생명이 넘치는 물과 윤기가 흐르는 생명나무로 바뀌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구원의 확신이 있으니 지금 당장 죽으면...  쫌 억울하긴 하나 천국에 갈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늘 즐겁습니다.
생삶 공부를 통해 교회의 머리는 목사가 아닌 하나님이고 교회는 병든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서로 병든사람끼리 싸우고 다치지 말고 서로 보듬어 주고 보살펴야 된다 즉 열심히 섬겨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변 다른 교회에서 어떤 목회자님들께서 어떠한 말로 설교를 하셔도 이게 옳은 열매인지 나쁜 열매인지 구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 안에 와이프 생각이 더 많이 났고 저 때문에 고생한 와이프에게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주변 사람을 대할 때 ...직장에서의 관계에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맘 처럼은 안되지만 10번 중에 1번은 아주 아주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결정적으로 제 입에서는 항상 무엇을 하던 불만과 불평, 직업 특성상 프로포절 평가 회의때 항상 나쁜점을 찾아 상처를 내게 하고 단점을 찾아 지적질을 하곤 하였으며, 가만히 있다가고 운전을 하게 되면 폭군으로 변하고 계좌 이체를 연신 찾아 대고 상대와 레이싱을 즐겼더랬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변화가 일고 이해하게 되고 안정적인 사람으로 참 많이 변한 모습에 저도 깜짝 놀라며
특히 주변에서 사람들이 죽을때가 되면 많이 변한다던데...라는 농담과 교회다니려면 김재덕이처럼 믿어야 되는데.. 라는 말..제가 뭘 어찌 변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리 말하는 것을 보면 긍정적으로 변한것이고 제가 이리 변했으니 하나님이 더 좋아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또한 생명의 삶을 통해 세례는 다시 받아도 된다는 말씀에..

논산 훈련소 군대 훈련병 시절에 초코파이 3개의 유혹에 세례를 받아 지금까지 축복 받으며 살았는데.. 제대로 세례 받으면 더 큰 축복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세례를 받기로 결심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 부모님과의 관계와 일상 생활에서 순간 순간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제 인성은 정말 정말 넘어야 되는 커다란 산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만져 주신다면 변화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도 끊임없이 기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에 감히.. 제가 뭐라고 . 선택해 주셔서 새로운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과 올바른 신앙심을 심어 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가정교회를 알게 하고 제자교회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친구 대전 우림교회 김미정 목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존경의 대상인 ... 신앙생활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몸소 보여 주고 계신 에스빼란사 목장의 박환규 목자님과
섬김과 신앙생활의 표본으로 몸소 보여 주고 계신 박은미 목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무슨 일이든 목장 단톡방에 기도제목으로 올리면 같이 기도해 주시고 아파해 주시고 여러모로 해결해 주시는 에스빼란사 목원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같은 저희 에스빼란사 목장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신앙 생활 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그분께 영광 돌리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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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차규성 2018.07.09 17:24
    김재덕형제님!
    마음고생 많았구요 이제부터는 행복한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꾼되길 기도합니다.
    간증 감동받았습니다.
    김재덕형제님,화이팅!
  • ?
    김재덕 2018.07.22 08:30
    감사합니다..
  • profile
    전필제 2018.07.09 19:29
    형제님 간증 읽고 가정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다시 감사하게 합니다. 분가하기전 제가 속했던 에스빠란사목장 목원이여서 더 은혜 됩니다. 저에 믿음의 마크인 박은미 목녀님 도와 주시고요.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
    김재덕 2018.07.22 08:30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신앙 생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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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07.11 00:21
    제덕형제님 간증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요.
    간증을 들으면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목회자로서 저부터 더욱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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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덕 2018.07.22 08:31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그 가르침이 없었다면 지금 이자리에 제가 있을 수 가 없었을 거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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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규 2018.07.11 19:32
    재덕형제님.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구요
    이제는 같은교회 울타리와 목장의 한식구가 되었으니
    서로 격려하며, 행복한 믿음생활로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일꾼되시길 소망합니다.
    재덕형제님, 정하자매님 화이팅!!!!!
  • ?
    김재덕 2018.07.22 08:32
    목자님 감사드립니다. 목자 목녀님의 섬김에 감사했고 그 덕에 이자리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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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 일터의 삶간증문-변경옥 2 윤필순 2018.07.09 2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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