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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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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6
 안녕하십니까?

콜롬보 목장 목원 정유석입니다.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저에게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해주신 심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콜롬보 목장의 안 기환 목자님의 끝없는 관심과 장 영신 목녀님의 끊임없는 기도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 시절 교회 오빠로 맹활약을 보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슬럼프에 빠지면서 주님을 외면한 채 30여년의 시간을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안 기환 목자님의 변화된 모습과 장 영신 목녀님의 진실함이 저를 교회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떨 결에 받게 된 예수영접 모임, 약 두 시간 반 가량의 시간, 약간의 걱정과 기대로 보낸 시간 속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뭉클함과 절실함이 제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좀 어렵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예수영접 모임을 받고 난 후 며칠이 지나면서 계속 이상하게 성경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성경을 보지 않은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문득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그 말씀은 고린도후서 517절 말씀입니다.

그런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아멘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제가 택배업에 종사해서 차량으로 물류터미널까지 약 15분정도 이동하는데, 차안에서 무의식적으로 찬송가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전체 내용은 모르겠는데,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예수님은 강하나 우리들은 약하다. 이런 내용입니다.

문득 주님은 나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계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 간증을 준비하는 내내 이상하게 눈물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빨리, 많은 변화보다는 느리지만 확실하고 알차게 주님을 알려합니다. 힘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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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영신 2018.06.28 23:48
    유석 형제님! 십 몇년 전에 만나게 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제자교회라는 종착지에서 함께 신앙 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영접과 세례를 통하여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됨을 축하드려요. 성원. 예원. 재원. 채원이와 함께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제자교회에서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profile
    손승구 2018.06.29 11:47
    안기환목자님,장영신목녀님.. 섬김에 귀한 열매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목자목녀님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profile
    양명란 2018.06.29 14:26
    콜롬보목장에 경사네요 .^^
    목자목녀님 축하드립니다. 간증에서 형제님의 진심이 묻어난것
    같아요. 새롭게 거듭남에 더 행복한 삶되길 축복합니다~^^
  • ?
    김윤중 2018.06.30 10:23
    정유석형제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콜롬보목장의 목녀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면 VIP를 위해 기도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귀한 결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유석형제님을 통해 일 하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합니다.
  • ?
    안기환 2018.06.30 21:23
    유석 형제님! 제자교회와 콜롬보목장 식구되심을 축하해요. 예수님의 사랑을 삶 속에서 느끼며 간증이 넘쳐나는 행복한 신앙생활 해 나가기를 축복해요^^
  • ?
    박영희 2018.07.01 07:39
    유석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콜롬보목장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이 기대됩니다.
    목자,목녀님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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